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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알바를 구해서 면접보러 가는데요..
근데 이곳이 이력서 접수하고 문자하면 되는데..(구지 전화로 하라는 그런 말이 없었어요..)
그렇게 해도 항상 연락이 안오더군요... 6개월 전에도 이런식으로 했는데
연락이 안와서 결국 놓쳐버렸어요..
근데 이번에도 역시 하루 이틀 기다리다 보니 연락이 안와서
그냥 전화를 했는데 바로 면접보러 오라네요.. 일할 수 있다고요..;;
근데 사실 제가 이 일이 너무 하고 싶고 개인사정상 무조건 해야 제 인생이 더 행복해 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일을 예전부터 이런식으로 지원하다 연락도 안오고 전화도 안하고..
사실 그 당시에 전화를 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사실 제가 성격이 소심하고 내성적이어서 에잇..
전화는 모하러 해 이력서 접수하고 문자보냈으면 됬지.. 하고 기다렸는데 안됬는데..
오늘은 전화만 했는데 바로 됬네요..
근데 사실 이 일이 빨리 시작하면 할수록 더 좋은건데...
그 당시에 그렇게 안하고 전화를 했었으면 더 빨리 미리 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되면 제 인생이 좀더 피고 행복했을 수도 있었는데..
이러면서 허탈감과 엄청난 후회가 밀려오며 과거 생각이 계속 나며 미칠 것 같습니다...
제 성격이 좀 대범하고 외향적이었다면 그 당시에 바로 전화 했었는데 말이죠..
이번에는 전화 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했는데.. 하... 바로 일할수 있다고 된다고 면접 교육 받으로 오라고..;;ㅠㅠ 전화하니..
아.. 그 당시에도 바로 전화할껄..ㅠㅠ
이런식으로 너무 정신적으로 후회가 계속 되며 힘드네요...
이게 제가 잘못한 걸까요??
이런 경우 저만 겪는 일이나요? 다른 여러분들은 이런 후회나 잘못해서 기회 놓치신 적 없으시죠?? ㅠㅠ
저만 병적으로 이러는 거죠?..;;
이런식으로 기회를 놓쳐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후회와 엄청난 상실감?? 에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