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이번에 신혼집을 구해야하는 예비 신랑입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3줄요약 있습니다.

제가 가진돈이 없어서 그나마 있는금액 으로 전세집을 구하려고 하거든요.

검색하고 지인에게 물어보고 해서 집주인의 융자,  직업 등 을고려하여 계약을 해야한다고 알고있어요.

이런저런 '방'어플 을 보고 연락해서 전세방을 몇차례 보았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방은 크게 없더라고요.

당연히 부동산 을 거치게되었고 위에 언급한 내용들을 물어보니 크게 문제될 소지의 방들은 없더라고요.

오늘도 대충 맞는금액의 방이 있어서 전화하니 이번에 부동산이 아니고 집 주인 인거 같더군요.

자세히 보니 직거래 물건 이라고 써있었어요.

아무튼 얘기를 해보니 집주인은 바뿌고 전화번호를 줄테니 연락해서 집구경 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곤 문자에 000대리 + 전화번호
방호수 3개 
회사 소유분 입니다.

이렇게 적혀 있더군요.

응? 회사소유분? 머지? 라는 생각이들었어요
처음 격는 유형이라서...ㅎ

아무튼 도착해서 전화 하니깐 건물 내에 옷가게 에서 어떤 아주머니 분이 나오시더라고요.

그분께서는 집주인을 사장님 이라고 호칭하던데...

집구조는 10층 짜리 신축 오피스텔 의 새 방인데... 문제는 방이 너무 좋아요..ㅡㅡ

제가 몇군데 안돌아봤지만 이만큼 깔끔하고 주변에 마트랑 무엇보다도 방도 크고 옵션도 좋고 올전세이고....이런곳은 없었거등요

너무좋아서 이상하게 불안하더라고요.

제가 알기로는 전세금은 매매 가에 70프로이내가 적당하다는걸로 아는데 이거는 50프뇨 정도 되는거 같아요.

더군다나 부동산을 안거쳐서 계약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마무리해야하지..ㅡㅡ?

이런저런 고민이 되군요. 

아무튼 고수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두서없이 썻네요 ㅡㅜ

요약!
1.초보가 전세방 구하기위한 조언좀...
2.회사소유분 전세방은 위험한 건가요?
3.매매가의 50프로 정도의 전세는 안전하고 좋은 것인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