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가들은 엄마냥과 이모냥이 공동육아하고 있고, 칼국수집 사장님 가족분들께서 사료와 간식, 화장실 다 챙겨주고 계십니다.
건강상태는 좋은 편 이었는데, 제가 일 때문에 열흘 정도 못 가봤어요. ;ㅅ;
* 올리는 이유
엄마냥과 이모냥 자매가 애기 때부터 이 집에서 밥 얻어먹고 살았습니다. 이 집에도 고양이가 한마리 있는지라 맘 넓으신 사장님 가족 분들이 이 자매냥을 거두셨는데 얘네가 새끼를 낳았는데,(이모냥 아기들은 죽었고, 어미냥이가 8마리였나 열마리 낳아서 공동육아중입니다. 사진 찍은 저도 똑같이 생긴 애들이 너무 많아서 마리 수가 헷갈림) 너무 많이 낳은데다 이모냥이도 지금 임신중이라 앞으로 어미냥들은 중성화를 해주신다해도 아가냥들까지 케어는 무리라 ;ㅁ;(이 분들 정말 좋으신 분들인데 영세 식당 하시는분들 이세요. 애들 간식이랑 사료 챙겨주시는 것 만으로도 고마우신 분들이세요. 제가 데려 가기도 어렵고요-다른 고양이의 존재를 용납치 않는 주인님이 계십니다.-)
혹시나 입양처를 알아봐 주실 수 있나 부탁하셔서 오유에 글 올려봅니다.
애기들은 5월 2일 태어났다고 합니다.
사진에 젖먹이는 큰 노랑 야옹이는 이모냥 입니다.
예쁘게 봐주시고 이 중에 묘연이 있다 하시면 010-5하나9하나-4845로 연락 주세요.
부산 사하구 감천1동 입니다.
많이 사랑해 주실 분들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