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친은 성격이 활달해요. 술도 좋아하구요.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는데, 서로 죽도 잘맞고
술도 좋아해서(특성상 술자리가많음) 얼마전부터
만나기 시작했어요.
근데 이제 제 여자가 되니까 활달함과 술을 즐기는
성격이 걱정이되고 사람들을 질투하게 되더라구요.
아무렇지 않게 남자옆에 앉아서 술을 주도하기도
하고, 툭툭 건드는 등 원래 했던 행동들이 신경이
쓰여 몇번 다투기도 했답니다.
여친은 이성과 동료 이렇게 두개가 나누어진
행동이고 모두에게 대하기 때문에 걱정말라고
저를 이해시켜주려 노력합니다.
여자분들 특히, 남동생있고 이성친구가 많은 분들,
정말 여자는 호감이 동료와 이성 이렇게 둘로
나누어지나요? 걱정 안해도 되는건가요?
질투에 맘아픈 집에 여자라고는 엄마밖에 없는
남징어 입니다. 부디 답변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