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것만 아니면 참 좋은 사람인데
게시물ID : love_6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까만스팸
추천 : 2
조회수 : 6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19 00:52:23
라고 저도 생각하게 될 줄이야.....
결국 그 하나가 이별을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언제까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바빠도 소홀해도 제가 이해해야 하죠?
사망년이니까 바빠, 4학년이니까 졸업 준비때문에 바빠,
신입이라 바빠.....
나는 대체 언제 내가 바쁨을 인정받아요?
정작 제가 슬프고 힘들 때에는 옆에 없었으면서.

나는 돈 벌지도 않고 용돈 하나 두푼 모아서
없는 형편에 밥값까지 싹싹 긁어서 여행 기념품 사다줬는데
자기는 돈도 벌면서 출장 겸 간 여행에서 차 사고가 났다며(<-수리 비용은 나중에 회사 지원금으로 메꿔졌어요)
돈 없다고, 아무것도 못산다며....
나는 그럼 있어서 사왔냐?
벌써 두번째나 선물 샀는데?
졸업 선물 마저 내가 얼마 들었어ㅎㅎ라고 말한거 다 까먹고
나중에 그렇게 비싼거였냐? 근데 너는 왜 가격을 그렇게 중요시 하냐며
아 그 돈으로 그냥 오버워치나 살껄!!!
거기에 천원짜리 몇장 보태면 사겠네!!

과 씨씨였던게 너무 싫어요.ㅎㅎㅎ....
아 정말 어떻게 헤어지죠...
아으아아아ㅏㅏ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