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게시판 때문에 가입했고 다이어트 게시판에서만 글이나 댓글 써봐서 그냥 떠나는 김에 인사나 드리려고 글써요.

운동 관련해서 이야기도 하고 유머 사이트니까 유쾌하게 잘 했으면 좋았을텐데...

막상 인터넷 커뮤니티를 해보니까 불편러, 인터넷 대법관이 되어가는 제 인성 밑천을 봐버렸습니다.

현실이었으면 그러지 않았을텐데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빌어 자꾸 공격적인 태도로 댓글 달게 되고 

어제는 그거 때문에 글 작성자 분도 마음이 불편하신 적도 있고 해서 사과는 드렸습니다만...제 댓글 목록을 보니...

이럴려고 인터넷 커뮤니티 한 게 아닌데 싶어서요.

침묵은 금이다라는 말의 의미를 쬐~끔은 느꼈고 그동안 혹시 글이나 댓글 보시면서 마음 한켠이 불편했을 분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열운득근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