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외모가 뛰어나고 성격이 아버지와 닮아 지랄맞았으나, 곽정황용부부, 소용녀등등 여러 스승과 아버지같은 사람들 덕에

성장해감. 심지어 곽부가 팔까지 잘랐는데, 죽이지않은거 보면 거의 부처수준...

곽양,곽부 자매가 모두 양과를 좋아했고(곽양..비구니가 될정도로 깊이 사모했음.) 공손녹악등등이 좋아함..

곽정보단 매력이 한 수 위인듯.. 그러나 일편단심 소용녀

 

곽정:

 

외모가 뛰어난건 아님, 오히려 양강이 더 뛰어남. 그러나 특유의 다정다감, 착함, 솔직함이 여자들이 푹 빠지게됨.

그런데 답답함. 착한게아니라 멍청한것 같을 정도로 답답함... 눈치도 없음... 그래서 황용과 천생연분인듯...

그런데 이놈의 답답함 때문에 몽골의 공주랑 황용사이의 일이 복잡하게 꼬여버림..

그래도 김용소설중에선 가장 해피엔딩으로 끝나는편... 물론, 나중가서 몽골군에 의해 황용,곽정,곽파로가 모두 죽음..

 

단예

 

답없음. 능파미보, 육맥신검 등 최상위 내공, 무공에 독두꺼비까지 섭취하여 모든 독에 면역인데.... 문제는 싸움을 더럽게 못함

육맥신검이 랜덤으로 나가는데, 안 나가면 걍 도망쳐야함... 그런데 잘생겨서 다른 여자들이 가슴앓이함.

문제는 좋아하는 여자가 왕어언... 모용복만을 바라봄.. 나중가서 단예의 진심을 알지만.. 끝내 모용복이 미친모습을 보고 떠난 왕어언을 보내줌..

순정파이긴하나... 신분도 왕인것도 한 몫하지만 위의 곽정과 양과와는 다르게 부인이 많다..

(왕어언이랑 이어져도 3명..이상!?)

 

양과-> 소용녀(한참 연상.. 근데 유역비!!!! 진연희는 망함..흑흑 예쁜낭자인데 소용녀스타일을 하니 얼굴이....)

곽정-> 황용(사조2008 여주, 예쁘긴 예쁨 그러나 목염자, 류시시가 더 예쁨!!)

단예-> 왕어언(비교적 최근 것[김기범->단예]을 봤었는데... 유역비가 나오는게 제일 나을듯..... 개 안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