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59354
원 출처 :
https://www.instagram.com/rn.bizza/
사실 저 스샷 하나만으로도 여러가지를 쓸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yow_1s7g9k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광경이죠.
저랬다간 바로 "월급 주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봐라" 운운할 겁니다.
오유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수준이거든요.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74030
"사회생활 처음 해봐?"
"공과 사를 가려야지."
"주제파악 좀 해라."
등등등등
다들 이런 말 한 두 번 정도는 들어보셨을 겁니다.
제 이야기는 안 쓸게요.
저출산, 노령화, 인구 단절 등등
불과 어제인가 "욕심을 버리면 편하게 살 수 있다" 이런 글이 베스트에 오르고, 또 저번주인가는 "따지는 게 너무 많으니까 그런 거다" 운운하는 ㅆ소리가 추천을 받고 있더군요.
따지는 게 많아요?
아프면 병원 갈 수 있고
법에서 정하고 있는 연차 휴가 쓰고
퇴근시간 되면 퇴근할 수 있고
연애할 시간, 결혼할 시간, 애 만들고 키울 시간을 원하는 게
쓸데없이 따지는 게 많다 라는 소리를 들을 일입니까?
이런 말 꺼내면 "월급 주는 입장" 운운하거나, "우리 때는 잘만 하고 살았다" 운운하면서 근성 또는 노오오오력 여부로 몰아가는 것도 정말 지긋지긋하거든요.
월급 주는 입장이면, 최저임금 주면서 아픈 사람 억지로 주저앉히고 퇴근 안 시키고 월급도 "주고 싶을 때" 맘대로 줘도 되나요?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997814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67120
아픈 것도 "최소 1개월 전" 에 계획하고 연차 써서 아파야 되는 건가요?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2004019
일하면서 밥먹을 시간조차 안 주는 것 또한 "월급 주는 입장" 에서는 당연한 건가요?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68112
월급 주는 입장이면 연봉 계산 맘대로 부풀려서 "떼돈 버는 것" 처럼 날조해도 되는 건가요?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74723
월급 주는 입장이면, "투표해봤자 나라만 망친다" 같은 소리 해도 되나요?
"월급 주는 입장" 이면 선거에 참여해서 투표하는 거 틀어막아도 되는 건가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064301i
https://www.ajunews.com/view/20180612091258801
https://www.ildaro.com/9354
투표 못 하게 틀어막은 회사의 사례가 고소 고발되어도 처벌 안 하고 버티는 게 현실입니다.
http://nodong.org/index.php?mid=statement&document_srl=6689647&listStyle=viewer&page=341
https://nodong.org/statement/6689647
"우리 때는 잘만 하고 살았다" 운운하는데, 1990년대까지는 정전되는 문제 하나만 봐도 지금처럼 사람 갈아넣으려고 해도 안 되던 시절이라는 건 왜 빼놓는 건지 참 궁금합니다.
https://blog.naver.com/keri_on/221900990895
촛불 켜고 일할 수는 있겠죠.
그 시절에는 "필로폰 주사" 꽂아가면서 잠도 안 재우고 일시키는 게 기본이었으니까요.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57223
위에 첨부한 스샷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이라는 영화의 18분 20초 언저리부터 나오는 장면입니다.
이게 그 당시 봉제공장 등의 노동자들에게 잠도 안 자고 일하게 하는 비법의 진실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TvVq_aeC6g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09451
히로뽕 - 필로폰의 이름부터 '필로포누스(Φιλόπονος, philoponus)' 에서 유래한 겁니다.
노동하기를 즐겨한다 (또는 좋아한다 , 사랑한다 - Phillia) 라는 의미에서 부여된 이름이지요.
https://ko.wikipedia.org/wiki/메스암페타민
피로회복제라는 명목으로 2차 대전 시절에 전 세계 군대에 보급된 겁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19052814320517335
그리고, '히로뽕' 이라고 널리 알려진 것체서 알 수 있듯 일본에서 고안되었습니다.
암페타민, 그러니까 필로폰 - 히로뽕을 각성제라고 부르는 이유 자체가, 잠을 확 쫓아버리니까 각성제라고 부르는 것이며 이러한 효과 때문에 마치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집중력을 올려주는 기적의 약" 인 것처럼 착각했던 겁니다.
실제로 70~80년대까지도 암암리에 피로회복제 또는 집중력 강화해주는 약 운운하면서 팔리기도 했고, 대놓고 공장 노동자들의 밤샘 철야 작업에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전태일 열사에 관련된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기도 하고요.
https://www.gunch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0636
영양제라면서 타이밍을 먹이는 건 양반이고, '암페타민 제제'를 먹이거나 암페타민 주사를 놓기까지 한 겁니다.
저게 결국 집중력 강화라는 명목으로 학생들에게까지 흘러들어가기도 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685321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암페타민 중독자가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https://koreascience.kr/article/JAKO199018645702909.pdf
1990년에 나온, 고등학생들의 약물류 중독 현황에 대한 논문입니다.
1970~1980년대 초반까지 노동자들을 잠도 안 재우고 일하게 하던 습성이, "교육열의 광기" 가 열리니까 그쪽으로 흘러들어간 겁니다.
그 여파를 몰아, 1990년대에는 타이밍, 하트마임, 에스나민 등등이 무제한으로 활개치기도 했습니다.
타이밍의 경우는 고 카페인 제제인데, 이걸 아예 '당시 기준 국민학생'들도 마구잡이로 먹다가 문제가 될 정도였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legacy/legacy_general/L359276.html
학생들 사이에서 저렇게 번질 정도로, 약물 남용이 심각했던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성적만 올라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부모가 저걸 사다 먹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며, 1970~1980년대 초반까지 저런 약물을 남용해서 "노동자들을 깨워서 일하게 만들던 효과를 기억하고 있는 세대 = 부모 세대" 였으며, 부작용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니까 "효과" 만 기억하고 있다가 기어이 아이에게 저런 약물을 쓰게 만든 것이죠.
이런 현상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유사 암페타민 계통인 ADHD 치료약을 "공부 잘 하게 되는 약" 운운하면서 부모가 아이에게 "몰래 사다 먹이는 현상" 이 계속되고 있거든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089921.html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97386e4307o
http://www.clinicjournal.co.kr/mobile/article.html?no=2552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page=170&category=E&idx=91448
그와 마찬가지로, 1970년대까지는 "일 잘 하게 만드는 약" 으로 필로폰 주사, 필로폰 정제를 마구잡이로 먹이고 꽂아댄 겁니다.
사장들이 직원들에게 막 꽂아댄 거죠. 그리고 "주사기 위생 관리" 따위 알 바 아니니까 그 과정에서 교차오염으로 인한 질병 전염도 상상초월하는 수준이었고요.
"노오오오오력을 안 해서 그렇다"
"우리 때는 밤잠 줄여가며 일해서 바싹 벌었다"
이런 소리가 나올 수 있는 진짜 진실은 바로, "필로폰 주사 꽂아가면서 일했다" 라는 거죠.
필로폰 또는 각성제 계열을 한정없이 투약하면 이름 그대로 "각성 효과" 덕분에 한정없이 일할 수 있다는 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저런 약물의 효과를 언급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정신력" 또는 "노오오오오력" 또는 "근성" 등으로 미화하는 거죠.
그러면 "내가 이만큼 정신력이 쩔어서" 몇 달, 몇 년씩 잠 안 자고 일해서 돈 모은 거다 라는 식으로 정당화할 수 있으니까요.
사실 "우리 때는 열심히 일만 했다" 이러는 것도 코웃음이 나오는 게.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73962
오히려 휴식시간을 더 칼같이 챙기셨던 세대 아니십니까?
1982년 이전에는 통금 때문에라도 제때 퇴근 안 하면 큰일나던 시대이기도 합니다.
https://50plus.or.kr/detail.do?id=131477
https://m.khan.co.kr/people/people-general/article/200901051758145
그리고 통금을 이용해서 "뜨거운 밤" 을 보내고 결혼하는 분들도 상당수 나오던 시절이죠.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8114
https://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42904
그러나 강간범이 속편한 시절이기도 했죠.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32154
이런 거 보면, "잘만 결혼해서 애 낳고 살았다" 라는 말에 상당히 거부감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강간 미수 피해자에게 '가해자와 결혼해라' 라고 판사가 지껄이는 세상이었거든요.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503500015
강간했어도 결혼하면 그만인 세상이었기 때문입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396760
방송에 나와서 저걸 자랑스럽게 떠들 수 있는 세대입니다.
"결혼했잖아. 책임졌잖아. 어쩌라고?" 라는 마인드를 가진 것들의 비율이 엄청나게 높은 세대입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031109
오유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실제로 1990년대까지만 해도 강간 -> 속도위반 결혼이라는 말도 안 되는 방식이 먹혔던 게 현실입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0222222&memberNo=3010665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376049
단적으로 말해서, 2000년대 극초반까지만 해도 "먼저 깃발꽂는 놈이 임자" 운운하는 게 현실이었죠.
여담이지만, 일베 또는 메갈에서 왜당을 지지하는 것에는 이런 과거로 회귀하고 싶어하는 심리 또한 개입되어 있습니다.
일베와 틀극기, 그리고 메갈은이 "다른 성별" 에 대한 폭력을 극단적으로 지지할까요?
"삼일한" 또는 "김치녀 몰살" 운운하면서 여성에 대한 폭력을 지지할까요?
마찬가지로 메갈은 왜 "한남 유충" 또는 "한남 몰살" 운운하면서 남성에 대한 폭력을 지지할까요?
진짜 중요한 건, 남녀를 가르는 게 아닙니다.
"폭력에 의해 상대방을 탈취하는 것이 가능한 시대" 라는 게 중요한 거죠.
서세원 같이 강간으로 결혼하고, 그게 자랑인 것처럼 양원경에게 전수해준 다음, 그걸 또 양원경이 써먹는 시대로 회귀하길 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인권 관련 언급을 무조건 "인권팔이" 운운하면서 찍어누르는 것이기도 하죠.
여성은 여성대로 문제입니다.
"남자가 여자한테 당했다고 강간으로 신고하냐" 라는 인식이 지금도 남아있는데, 저 당시에도 종종 여자가 남자를 휘두르는 건 어디 가서 말도 못 하는 게 현실이었거든요.
- 2013년 강간 피해자 관련 법 개정될 때조차 이런 식으로 난리쳤던 게 현실입니다. -
이렇게 강간하고도 "책임지면 그만이다" 라는 시대로 돌아가서.
"채홍사가 매일 밤마다 여대생 데려다 주는 시대" 로 역행하고 싶은 게 왜당이 원하는 겁니다.
국민 대다수가 최저임금도 못 받고 일하는 현실로 역행한 다음, 지들의 권력에서 떨어지는 "떡고물 - 돈" 에 저항하지 못 하는 시대로 돌아가길 원하는 것이며.
틀극기와 일베, 메갈은 그 시대로 돌아가면 지들도 그런 떡고물 받아서.
틀극기는 "애 낳고 살림해할 희생 좀 하실 13~20살 사이 여성분" 이랑 살 수 있을 거라 망상하는 것이고
일베는 "삼일한" 으로 한녀를 쥐어패면서 복종시켜서 지들 맘대로 휘저을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것이며
메갈은 "청정 좆린이" 맘대로 건드려도 되는 세상을 원하는 거죠.
박카스 할매 사건, 호X국X 페도 사건 등등을 일으키면서도 저것들이 왜당의 비호를 받는 이유 자체가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집단" 이기에 가능한 셈입니다.
또한, 왜당이 원하는 세상에서는, 월급도 알고 싶어하면 안 되는 게 현실입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988882
한반도의 '노비' 를 두고 '인류 역사상 최악의 노예제도' 운운하는 것과도 매우 대조적이죠.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8/04/2022080400076.html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12/2019081200291.html
그렇게 최악이라 출산 휴가도 보장해줬는가 봅니다?
지금의 노동자 취급은 조선의 노비가 아닌 서양의 흑인 노예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지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3126.html
https://www.hani.co.kr/arti/society/women/1014273.html
https://www.nocutnews.co.kr/news/5507953
분유 만드는 업체가 임신한 직원의 퇴사를 종용하거나 육아휴직에 불이익을 줍니다.
이래놓고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을 두고 '젊은 것들이 근성이 없다' 등등으로 개병신 소리를 들어야 됩니다.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0071419001
임신포기각서 써야 입사할 수 있는 현실에 무슨 출산율 찾고 지랄이세요?
이런 판에 급여, 근무조건 언급하면 취직도 힘든 게 현실입니다.
https://www.jobkorea.co.kr/User/Qstn/AnswerWrite?qstnNo=86561
https://www.teamblind.com/kr/post/연봉협상-중에-채용-취소하는-경우-있어-UFEyNsp1
https://www.junggi.co.kr/article/articleView.html?no=29524
이런 식으로 채용 통보 해놓고도 연봉 조건 같은 거 맘대로 안 되면 취소 때리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이것도 굉장히 악질적인 행위로 판단되어 처벌받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https://www.elabor.co.kr/m/data_view.asp?idx=82829
http://www.iksannews.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53&idx=59620
https://www.nodong.kr/qna/1241318
급여 협상? 지들 맘대로 포괄임금제 + 최저임금 (도 안 되는 경우까지) 찍어놓고 무조건 사인하라고 강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게 '강행규정 (조두순조차 감형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이기 때문에 적발되면 무조건 처벌대상이라는 건 거의 알려져 있지 않죠.
하지만 다들 잘 아시다시피, 이것조차 사장편을 무조건 들어버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꽤 있죠.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26806.html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329810
https://www.yna.co.kr/view/AKR20210425011900004
이런 식의 빼박캔트 상황이라도, 근로감독관이라는 작자가 사장을 감싸고 도는 "피의 쉴드" 를 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체불임금이 해결되지도 않았는데 '취하서'부터 작성하라고 종용하는 수준이 현실이죠.
이런 것 모두가 "월급 주는 입장" 또는 "기업하는 입장" 을 언급하면 죄다 용서해줘야 하는 건가요?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2014869
월급 주는 입장이니까 "지출을 줄인다" 라는 명목 하에, "월급으로 산 물건 = 회사 물건 = 공금 횡령" 이라고 해도 되는 건가요?
이런 식으로 노동자의 월급은 "월급 주는 사람" 이 마음대로 쥐고 흔들어도 되는가요?
어떤 의미로는, 왜당에서는 이럴 수 밖에 없습니다.
낮, 밤 가리지 않고 항상 일하고 있으면,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서 생각할 여유 자체가 없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경쟁하는 것만 강조하면, 어릴 적부터 "교과서의 내용" 이 맞는가도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뭘까요?
지금 살아가는 역사에 피드백하라는 겁니다.
하지만, "왜당이 독재한 근현대사" 는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야 되며, 지들 입맛에 맞게 날조된 것으로 가르쳐야 하니까 "따지고 드는 것" 을 차단해야 하기 때문에라도 "주야간 가리지 않고 잠도 안 자고 상호 불신하면서 경쟁하는 사회" 를 만들어야 되는 겁니다.
항일독립운동 역사 가르치면 "유관순 사상을 애들에게 교육하는 건 선 넘었지" 라는 소리를 듣는 게 현실입니다.
저 트위터 계정이 "지능적 안티" 일지는 모르나, 실제로 저런 민원이 들어오는 것 자체는 현실입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26495
사실 웃기는 게 뭐냐면.
일제 강점기 731부대의 만행을 가르치는 것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거죠.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59479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0911061807595
이런 사안에 대한 비판이 제대로 되지도 못 했습니다.
츠키야마 아키히로의 대운하 -> 死대강에 묻혀서 저런 사안이 거의 대부분 매몰되어버렸거든요.
이런 현실이지만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려고 하면 "유관순 사상" 또는 "좌파에 의한 모함" 운운하는 식입니다.
왜 모함이라는 언급이 나오냐면.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231349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70705
동양인 여성으로는 미 해군 최초의 포격술 장교 안수산
이 분이 11살에 부친과 생이별한 이유가 바로 "런승만의 모함" 이기 때문입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8100879703305
https://www.google.com/search?&q=이승만+투서+안창호
할 말 진짜 많은데, 제가 과거에 썼던 댓글이 달려 있는 게시물의 링크를 달아놓는 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67339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219403
이는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어떻게든 쳐내겠다고 발악했던 것과도 유사한 맥락입니다.
독립운동 같은 거 한 적도 없는 백선엽 같은 종일매국노를 넣고 싶은데, 독립운동 내역으로는 어떻게 비비지도 못 하니까.
https://v.daum.net/v/20230905185946291
6.25 한참 이전 시점인 1942년에 돌아가신 홍범도 장군을 "6.25 전쟁 당시 소련군 몰고 내려왔다" 운운하는 날조를 대놓고 하는 겁니다.
https://www.ytn.co.kr/_ln/0101_202308280925104482
안창호 선생을 "볼셰비스트" 라고 몰아갔던 투서질 모함과 무엇이 다른가요?
휴일 따위 줘서도 안 됩니다.
삼성이 주6일 운운하자마자 수많은 좆소가 당당하게 주5일은 물론이고 아예 휴일 무시하려고 들고 있잖습니까.
휴일의 여유 따위 알 바 아닙니다. 여유가 없어야 충실한 노예가 되니까요.
휴일이 있으면 촛불집회에 나올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끼리 토론을 주고받고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제시되는 자료 때문에 왜당의 과거가 뽀록날 뿐이죠.
위에 제시한 런승만 관련만 하더라도, 런승만의 행적을 아무리 파고 파고 파봐도 "독립군자금 횡령 -> 하와이안 갱스터짓 -> 독립열사 탄압" 으로 요약되는, "파도 파도 괴담" 수준이거든요.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231490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231349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70705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67339
당연히 휴일 따위 줄 이유가 없는 겁니다. 휴식, 여가 관련 산업이 박살나는 건 알 바 아니거든요.
이는 "국방, 경제 전문 보수" 운운하는 왜당이 실제로는 소부장 관련 산업 박살내고, R&D 박살내버리는 것을 봐도 명확해집니다.
당연히 가정도 초토화됩니다.
가족 구성원 - 부모형제 간의 대화가 단절되면서, "뭔가 잘못되었다 싶을 때" 가장 쉽게 물어볼 수 있는 문의 상대를 없애버리는 겁니다.
그리고, 일베 또는 틀극기 카톡 등의 날조 채널을 활성화해서 충실한 노예를 양산하는 게 목적인 거죠.
라면의 상식화 또한 굉장히 상징적인 겁니다. 웃고 넘길 게 아닙니다.
위에도 언급한 바, 낮 밤 가리지 않고 일만 한다면, "여가 시간" 에 관련된 모든 산업이 황폐화됩니다.
캠핑? 주말 여행? 식도락 문화? 외식 문화? 퇴근 후 한잔?
이런 것들에 관련된 산업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나요?
왜당이 원하는 "최저 임금 폐지" 이후 과연 제대로 된 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요?
1년 365일 24시간 내내 일만 하다가 픽픽 쓰러져 죽는 노예 생활밖에 안 남습니다.
위에 이미 언급한, "필로폰 꽂아가며 밤잠 안 자고 일하는 노예의 시대" 로 돌아가는 겁니다.
어쩌면 급여 자체를 못 받고, "사장님의 자비" 에 기대야 하는 시대가 될 수도 있겠죠. 저 시대는 실제로 그랬으니까요!
사장님이 일하라고 하면 잠도 안 자고 필로폰 꽂아가며 일하던 시대가 바로 "왜당 - 틀극기" 가 그리워하는 "좋았던 옛날 시대" 입니다.
이러니까 왜당에서 근현대사의 디테일을 안 가르치기 위해서 온갖 빼액질을 강행하는 겁니다.
독재를 비판하고, 매국노의 적반하장을 비판하는 것을 틀어막아야 되기 때문에 역사 교과서도 조작하려고 드는 겁니다.
http://www.peoplepower21.org/Magazine/832803
말하자면.
"전태일이 누구야?" 라고 하는 반문이 날아오는 세대의 비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우리때는 안 그랬어!" 운운하는 날조성 빼액질이 잘 먹힐 수 밖에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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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내용이 좀 횡설수설합니다. 분노 게이지 폭발해서 즉석에서 휘리릭 쓰는 수준의 글이라서 출처 정리도 차마 다 못 했습니다.
어차피 이런 글을 자주 묻히기 마련이라, 일단 한 번 글을 써서 기록을 남긴 다음 (흑역사!!!!) 뒤에 다시 한 번 몇 부로 새로 정리하던가... 해야 될 것 같네요.
...진짜 세상 X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