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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이적설(루머?)
게시물ID : soccer_123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atest
추천 : 6/4
조회수 : 12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9/28 13:00:43

1. 일단 오늘자  (9-28)


첼시와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지난 5월 리오넬 메시 영입을 위해 거액의 제안을 바르셀로나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BBNews = News1
첼시와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지난 5월 리오넬 메시 영입을 위해 거액의 제안을 바르셀로나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BBNews = News1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과 첼시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영입을 추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바로 지난 5월의 일이다.

스페인 방송 '채널 TV3'는 27일(한국시간) "첼시가 5월에 바르셀로나와 메시 측에 비정상적인 제안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여름이적시장동안 첼시와 메시는 서로 남남이었다. 이적설로 연결되는 일도 없었다. 메시가 주로 파리 셍제르망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대두되던 사이 첼시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디에고 코스타 등 굵직한 영입에 성공하면서 착실히 전력을 보강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첼시는 화끈한 지갑 씀씀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에게 메시 영입을 부탁했다. 이에 첼시측은 바르셀로나에 1억 5000만 유로(한화 1,998억 원) 수준의 제안을 넣은 것으로 전해졌다.

바르셀로나의 대답은 역시 "노(No)"였다. 우선 원하는 수준의 금액이 아니었다고 TV3는 설명했다. 메시의 바이아웃 조항에 명시돼 있는 2억 5000만 유로(한화 3,330억 원)에 못 미쳤다. 또한 팀의 상징과도 같았던 메시를 팔 수는 없다는 입장이었다.

이러한 소식에 아직까지 의문부호가 많이 남아 있다. 메시의 바이아웃 조항을 첼시가 몰랐을 리가 없다는 것이 현지 언론들의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구단 간의 협상과정에서 색다른 비밀이 숨어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내놨다.

TV3는 이어 "첼시가 (메시 영입에) 손을 씻을 생각이 없다. 다시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과연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지 이적설의 전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형민 기자 [email protected]


2. 7월 23일자 


메시. ⓒAFPBBNews = News1
'마라도나의 재림' 리오넬 메시(27)의 숨겨졌던 마음이 공개됐다.

23일(한국시각) 스페인 Vozpupli에 따르면, 메시는 올해 5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경신하기 전 세스크 파브레가스에게 부탁해 에이전트 대런 데인에게 잉글랜드 아스널의 깜짝 이적을 알아봐달라고 했다.

메시는 지난시즌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 창구를 꽁꽁 걸어잠근 적이 있다. 당시 연봉이 아닌 인센티브와 초상권의 지분 여부에서 메시 측과 구단이 입장차를 보였다. 당시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자 메시를 영입하겠다는 갑부 구단들이 나타났다.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와 맨시티였다. 메시의 바이아웃 금액인 1억9700만파운드(약 3445억원)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정작 메시의 마음 속에는 다른 팀이 자리잡고 있었다. 둥지를 옮긴다면 행선지는 아스널이었다.

메시는 팀 동료 파브레가스에게 손을 뻗었다. 당시 파브레가스는 EPL 복귀를 염두에두고 있었다. 첼시보다 친정팀 아스널과 교감을 나누던 상황이었다. 메시도 파브레가스와 함께 아스널행을 원했던 것이다.

하지만 메시의 아스널 이적을 성사되지 않았다. 아스널이 품기에는 먼 당신이었다. 경제적인 부분이 컸다. 3000여억원의 천문학적인 바이아웃도 그렇고, 주급 30만파운드(약 5억2300만원)과 1600만파운드(약 279억원)의 연봉부터 감당하기 어려웠다. 당시 메시는 축구선수 중 최고 연봉자로 등극하고 싶은 마음을 품고 있었다. 이 야망마저도 아스널이 지원해줄 수 없는 부분이었다. 이적료와 5년 연봉을 따져보면 메시의 몸값은 3억9000만파운드(약 6811억원)의 에미리츠 스타디움 자산가치와 비슷하다.

하지만 희망도 제기됐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의 재계약을 버티고,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이적시장에 내놓았을 경우 몸값은 8600만파운드(약 1500억원) 정도로 깎였을 것이라는 평가다. 이 금액은 지난시즌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말을 갈아 탈 때 찍었던 이적료다. 세계 최고의 몸값은 아직 베일이다.

김진회기자 [email protected]

3. 추측 
메시는 파브레가스와 타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메시는 바르샤에서 라리가에서 이룰수 있는 모든것을 이루어냄 (동기부여가 떨어진다 해도 이상할것이 없음)
아스날은 메시를 감당할수 있는 재정형편이 안되죠..

메시의 이적료와 주급을 감당할수 있는 클럽은..  맨시티 . 첼시 . PSG. 레알 . 맨유 정도 일것입니다.
첼시의 이적료 제안을 보면 바이아웃 조항에 못미치는 금액.. 이부분을 눈여겨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로만이 과연 돈이 없어서 였을까요??

아마도 첼시는 FFP (재정적 페어플레이) 영향이 컸을것으로 예상합니다.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선에서 .. 코스타 . 파브레가스와 함께 메시를 영입하려면
스쿼드 정리와 구축은 엄청 혼란스러웠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만약 첼시와 바르샤간의 비밀협상이 존재할시?
재계약 협상을 하지않던 메시가 바르샤와 다시 재계약 한 이유에는 아무래도...
다른 재벌구단의 관심을 잠재우기 위한 수단일것이라 여겨집니다.
(우리 바이아웃 조항이나 그이상의 가격으로 메시 살께.. 그런데 우리는 FFP규정때문에 바로는 안되고 스쿼드정리 다시해야돼
시간이 필요해..대신 다른팀들이 관심갖지 못하게끔..재계약 진행하고 1시즌정도 더 기다려줘 ㅇㅋ? ..아마 이러한 구두계약이 있었을지도..)

로만이 첼시 부임당시 갈락티코의 레알마드리드를 이상향으로 꼽았었으며
부임하자마자 엄청난 영입자금을 풀어 스쿼드를 구축했었고
팀의 스쿼드와 순위가 안정권으로 접어든 이후로는
쉐브첸코-발락  .. 추후 토레스 같은 스타플레이어들을 자신의 의지로 영입해왔습니다.

무리뉴가 메시라는 타겟을 구단에 잡아주었지만.. 
이젠 로만의 미션으로 넘어갔다고 생각됩니다.
과거 쉐브첸코 영입시에 무리뉴는 원하지 않는 영입이었고 .. 이것은 바로
구단주vs감독의 불화설로 이어졌었습니다.  로만이 전술회의에 참관해서 간섭한 일화도 유명하죠
로만은 스타플레이어 영입에 누구보다 목마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과거와는 다르게 무리뉴가 요청했다면.. 로만은 망설일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이모든건 추측이지만.. 추측들 중에서도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집니다
바르샤에서.. 보얀 .산체스 . 파브레가스등의 이적과 메시의 불온한 움직임
그리고 사비의 이적 보류등을 생각한다면 말이죠

(만수르 부임후 맨시티 이적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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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부임후 첼시의 이적료 ( 빠진게 많아요..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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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만수르 부임후 이적료와 (맨시티 9451억)
첼시의 로만부임후 이적료입니다 ( 최근껄 아직 찾지 못했어요 ㅠㅠ  대략 현재스쿼드까지는 1조원 가까이 투입되었을겁니다)


(여담)
빅리그들중에 자본유입이 가장큰곳은 EPL일것입니다. 
명장소리 듣는 감독들도 근래에는 EPL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뜨거운 감자였던 펩도 뮌헨에서 챔스우승을 이루지 못해낸다면 교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며
2-3년 이내 이루어질거라 생각합니다. 뮌헨에게 리그우승은 너무나 당연시 여겨지는 리그이기에..챔스의 성과과 없다면..
펩의 다음행선지는 EPL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여겨집니다

결국 자본에 의해.. 스타플레이어와 명장감독들이 EPL에 많이 분포하게 되며..
EPL은 더욱더 흥행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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