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진짜 뻘기억인데...
로드로 갈아타고 열심히 하악되며
오르막길 댄싱칠때인데...
나이 지긋이 든 아저씨인데
저보다 한 20m 앞인데 도저히 댄싱치고
미친듯이 따라갈려해도 거리가 안좁혀지는거에요
역시 괴수는 곳곳에 숨어있구나
하면서 쉼터에 도착하니 아저씨가 땀한방울 안흘리고 앉아있더군요
뭐랄까...경외감으로 도대체 어떤분이시길래하며 자전거를 봤더니
전기자전거 ㅠ_ㅠ 저걸 잡을려고했었다니...
야근하며 자전거를 못타고있으니 옛날기억들이 새록새록나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