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때 가위가 정말 하루가 멀다 하고 눌렸었고 대학교 진학 후에는 잘 눌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방학에 학원을 다녀서 스트레스 받으니까 바로 다시 가위가 눌리네요 ㅠㅠ

주위 사람들이나 인터넷 글만 봐도 가위에 눌리면 안 움직이고 새끼손가락 같은 것을 움직여서

가위를 푼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가위에 눌려도 몸이 움직여 집니다. 자유롭게 움직여지는

것은 아니고 꿈속에서 달릴 때처럼 잘 안 움직여지는 느낌? 으로 움직여집니다. 

그래서 새끼손가락을 움직이는 것도 소용이 없고 정말 시달릴 때 까지 시달리다가 풀어지면

잠에 깨서 한참 후에 잠이 듭니다.

혹시 저처럼 가위 눌려도 움직여지는 분이 계신가요??ㅠㅠ

계시다면 가위 어떤 방법으로 푸시는지 알려주세요

매일매일 가위눌리니까 잠도 부족하고 힘드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