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솔큐하면서 가장 어처구니 없던 날
게시물ID : overwatch_220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매난망
추천 : 0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19 23:09:03
5시쯤에 피씨방에서 빠대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맵은 지브롤터 감시기지였구요.

저희가 공격이라서 라인을 탱커나 힐러를 해줄까 싶었습니다.

픽창을 보고 있으니 갑자기 4명이 전부 루시우를 픽하고 지내끼리 낄낄거리는 겁니다 -.-....

...다인큐의 덫에 빠져버렸네여



침착하게 4루시우니까 라인이나 로드하면 밀수있겠다 싶어서 일단 위도우를 픽하고 지브롤터 유리창 밖에 리퍼가 2층출구 대기중이길래 머리 파괴.(아군이 나가니까 바로 오드라구여...)

정면건물에 보이는 한조 머리파괴하구 화물정면에서 보이던 솔져따고 위도우로 급한 맘에 비탈길까지 화물운송을 마쳤습니다. -..-

루시우 4명은 적들 어그로끄느라 정신없엇구요. 위도우가 혼자 화물운송 -.-

그 뒤로 비탈길부터 고난의 행군이 시작됐습니다. 갑자기 우리팀이 4트레이서를 픽.

4트레이서 음!! 잘하면 정말 무섭지만 저희 팀은 역시 모기조차 되지 못했어요. 전 라인 자리야로는 답이 없다 싶어서 로드호그를 픽!!

보이는 족족 갈고리를 던지며 겐지와 적 로드 정크랫에게 고통받으면서 화물을 끌었습니다. 돼재앙으로 애들 조지면서 결국 첫번째 목적지 도착!!

힘들게 주변정리하고 가려는데 우주선위에 파라가 로켓을 터뜨리고 정크랫의 곡사가 날아오다보니 로드호그는 전진이 안되는 겁니다 :(...

그래도 어찌어찌 밀겟다고 건물출구까지는 갔으나 한계였어요. ㅠㅠ

패배. 그리고 5금. -. - 저는 자리야 라인 루시우 메이 위도우를 쓰다보니 5금할 날이 올 줄은 몰랐는데

렙 85찍고 처음으로 5금받아봤네요. ㅎㅎ... 당황스러웠습니다 -..-

솔큐는 복불복이 심한 것 같아요. 가끔 정치질도 당하지만 시원하게 팀웍 잘 맞는 경우도 많구요 :)... 이길 수도 질 수도 있지만 이런 파티는 다음부터 안봤으면 좋겟어요 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