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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스압주의)미술노예들을 떠나보낸 미술학원 3편
게시물ID : gametalk_318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basaki
추천 : 3
조회수 : 57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20 08:55:28
1편 : http://todayhumor.com/?gametalk_316913
2편 : http://todayhumor.com/?gametalk_317324

일단, 1,2탄에도 공개하지 않았던 주인공 심의 목표는 뭐냐면, 바로 모든 야망 달성과 모든 스킬 마스터하는겁니다.

제가 원래 플레이를 하나가지고 오래해요... 심즈는 특히나 목표가 없는 게임이라 퀘스트식으로라도 안하면 막장플레이하게 되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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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을 경영하는동안 코미디언이던 주인공은 요즘 쿡방이 대세인거 보고 코미디언을 관두고 요리사로 전업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야망달성을 위해 바텐더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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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마스터한다고 운동좀 했더니 몸짱됨 ㄷㄷ 수영장도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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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다 낚은 원예 야망 마스터 퀘스트 소의 식물을 길러보려고 심었는데, 뭐죠 이거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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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슬슬 지겨워진터라 미술학원은 접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학생들이 고생한 것들 다 팔아치우는 악덕 미술원장 ㅋㅋㅋㅋ

명작들은 따로 챙겨두고 뛰어남이나 보통은 다 팔아치웠슴다.

그리고 미술학원을 접은 겸 해서 집을 다시 업데이트 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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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층. 지금은 대충 지어놨슴다. 퀘스트한다고 여기저기서 모은 벌레나 개구리, 암석등등을 집어넣고, 그외에 컴퓨터 악기 호박조각대 등 풍족해진 자금사정을 활용해 이런저런 시설들 설치.

그리고 반대편에는 노린건 아닌데 멋진 테라스를 지을만한 공간이 생겨서 벤치랑 그릴을 배치. 

원래 심즈하면 건물을 이쁘게 짓는 편은 아닌데, 이번엔 짓다보니 구름다리도 생기고 나름 이뻐졌음 ㅋㅋㅋ

그리고 위쪽에는 로켓공학 기술을 위해 우주 발사대 구입.

아, 참고로 학원 원생들은 안풀어줬습니당 ㅋㅋㅋ 밑에 보이는 사과와 포도, 딸기, 바나나, 시금치 농장을 관리시키려고 가끔 부르고 있어요 ㅋㅋㅋㅋ

대신에 수확물은 네번에 한번정도 제가 수확하고 나머진 알아서 가져가게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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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원래 주인공의 침실과, 명작 그림들을 장식해놓은 서재를 새로 만들었죠. 명작그림들덕분인지 방에만 들어가도 행복함 무드렛이 뜨더군요.

거기에 분위기를 위해 벽난로도 설치하고 코미디때 받은 오디오를 설치해서 컨츄리음악을 틀어놨어요~

심즈는 선곡센스가 굉장히 좋은편이죠. 아랫쪽에는 가끔 일하러 와주는 원생들을 위해 침실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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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있던 미술학원 이젤은 다 팔아버리고 주인공이 유명셰프인만큼(고오오오급요리 스킬과 요리스킬, 음료제작 스킬 마스터. 베이킹 스킬은 아직...)

식당 풍으로 꾸며봤습니다. 러그도 깔고~ 그랜드 피아노도 하나 가져다 놓고~

뒤의 수영장은 그림을 다팔아버리면서 확장. 돈지랄이 이렇게 좋습니다 여러분.

참고로 그림중에 소형그림은 괜찮다 싶어서 그냥 집 뒤쪽 벽에 빽빽하게 걸어둠. 멋진 인테리어가 되더군요. 덕분에 벽 뒷쪽 텃밭에 갈때마다 무드렛이 퐁퐁~


그렇게 미술학원도 접고, 바텐더 직업 마스터도 멀지 않은 어느날, 채집도 지치고, 이제 슬슬 결혼 야망과 행복한 가정 야망등을 충족시키기 위해 이전에 꼬셔두었던 수많은 여심들중 약혼했던 한명을 불러와 결혼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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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초대한 하객들은 남심이 꼬신적 없는 심들(...)

그렇게 결혼과 함께 불타는 하룻밤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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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은 임신을 했습니다~~~~~~~~

약간 바람둥이 컨셉은 질려서 그만두기로 하고 약간 가정적인 남자로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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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둘만의 신혼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남심은 당연히 바텐더 일을 계속하면서 가끔 디제잉이나 로케트 타고 우주에 놀러다녀오는 취미생활을 즐기기 시작했고,

여심은 임신을 한김에 요가 매트에서 요가를 통해 웰빙스킬을 익히고 운동스킬을 익히는데 주력했습니다. 여심은 일 안시킬라구요 ㅋㅋㅋ
대신에 학원생들의 노력이 만든 각종 특전이 붙은 클럽을 남편에게서 넘겨받아 주말농원을 열었습니다.
네, 하는짓은 똑같이 농장노예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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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알고보니 여심에게는 두명의 언니가 있어서(...)

셋다 백수에 돈도 없이 살고 있던것입니다 ㄷㄷ 할수없이 처제 둘도 집으로 들여서 둘의 재활훈련을 시켰습니다.

한명은 제대로 작곡가로 키우기위해 기타, 바이올린, 피아노 스킬을 중점적으로 올리기 시작하고, 나머지 하나는 헬스 트레이너를 시키기로. 하지만 운동은 계속 하다보면 지쳐서 못하기에 보너스로 프로그래밍 스킬을 공부시키기로 했습니다.

정리
남심 : 바텐더 + 작곡가 + 작가 + 투자가(부자야망달성으로 보너스가 들어옴)
여심 : 임산부 + 요가수강생 + 주말농원
처제1 : 작곡가
처제2 : 헬스 트레이너 +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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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렇게 넷이서 요리도 해먹구요. 물론 요리는 남심이 합니다. 나머지 셋의 스킬은 절망적일 정도라서(...) 

다만 남심으로 요리사 야망을 달성한 덕분에 음식이 썩지 않습니다! 가끔 만들어서 올려놓으면 언제든 와서 먹으면 되요!
다음화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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