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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보면서 왠지 평택 대추리 사태가 연상됩니다
게시물ID : sisa_7453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번너
추천 : 5
조회수 : 6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20 12:14:06

성주군 보면서 왠지 평택 대추리 사태 떠오릅니다



대추리 사태

 2008년 말 무렵에 미국 2 보병사단과 용산 주한 미군 기지를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일원으로 이전하여, 확장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해당 지역 주민 및 시민 운동단체와 대한민국 국방부 사이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를 뜻한다. 넓은 의미로는 2004년 미군기지 이전결정 이후 벌어진 주민, 시민단체의 반발과 경찰과의 충돌부터 아우르며, 좁은 의미로는 2006년 5월 4일이후 경찰과 군이 투입된 행정대집행으로 인한 대규모 충돌만을 가리킨다. 대추리 사태의 작전명은 여명의 황새울이다.


(중략)

국방부는 주민들이 농사를 지을 수 없도록 미군기지 예정부지에 철조망을 설치한 후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마다 경찰들을 배치하여 검문을 시행하고 주민등록증에 대추리 도두리 거주자가 아닌 경우 출입을 불허하였다. 또한 9월 13일 대추리 도두리 주택 일부를 철거하기 위해 포크레인과 용역업체 직원, 경찰들을 동원하여 마을로 들어와 빈 집들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당일 이에 저항하는 사람들 중 24명이 연행되었다. 국방부의 기록에 의하면 미군기지 확장 이전 과정에서 주민과 정부의 갈등으로 1천 명가량 사람들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2007년 1월 대추리 도두리에 남아 있던 주민들과 정부 사이에 이주 협의가 시작되었다. 2004년 9월 1일부터 시작된 주민 촛불행사는 2007년 3월 24일 935일째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고 4월 주민들은 마을에서 나와 임시 거주지로 모두 이사하여 국방부의 강제 퇴거가 마무리되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C%B6%94%EB%A6%AC_%EC%82%AC%ED%83%9C



대추리 사태 사진 몇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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