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연인이란거 다 내려놓고 그냥 포기한 삶을 살고 있는대
혼자 밥먹을때...
중국집에서 먹을때랑 분식 먹을때 피자 먹을때 치킨먹을때..
연인은 아니더래도 누군가 옆에 있어줬음 좋겠다...
짜장면2개와 탕수육 1개를 시키면 혼자 먹기엔 많자나....
분식도 떡복기 순대 튀김 오뎅 김밥을 전부다 조금씩 먹고싶은대 그럴순 없자나
피자도 라지 1판 시키고 사이드매뉴 시키면 혼자 먹긴 많자나...
치킨은 1인 1닭이라도... 솔까 쫌 많자나..2인 1닭이 딱 적당하자나...
정말 딴거 아무것도 안바라고 같이 밥먹을 사람 있었음 좋겠다...
자취하는 학생도 아니고 나름 그래두 수입이 좀 되는 일을 하고 있어도..(퀵서비스 합니다. 투잡으로 치킨집에서 저녁에 알바도..)
식당에서 혼자 밥먹는거 이젠 익숙 하기도 한대...
솔직히 누군가와 같이 밥먹는거.. 부럽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