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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를 반대라고 불러주세요. 비공감은 위선입니다.
게시물ID : ou_13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늩의유머
추천 : 0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20 17:19:11
저는 비공감이란 말을 반대를 순화한 말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 글이나 리플이 아무런 설명 없이 비공 폭탄을 받을 때에도 반대가 아니라 비공감이니까... 그렇게 부정적인 뜻은 아니라고 생각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그게 아니군요. 제 글이 비공감을 많이 받으면 그 글은 보류로 갑니다. 으잉? 감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고 격리된다고요? 이건 아니지 않나요? 

제가 지금까지 여러 차례 이 게시판에 반대를 비공감으로 바꾼 이유에 대해 물어보고 이해하려고 노력도 해 봤는데 바보님이나 다른 유저들 아무에게도 설명을 듣지 못했고 그냥 닥비공만 받았습니다. 이런 오유에 더이상 적응하기가 힘드네요.

지금 성우 사건에 대해서 또 한번 광기의 마녀사냥 폭풍이 몰아치고 있는데요... 차마 그 주제로 글을 올릴 용기가 안나네요. 나마 10분도 안돼서 닥비공폭탄 받고 보류로 갈게 너무 뻔해서요.

사실 이와 같은 저의 자기 검열은 이번 말고도 몇차례 더 있었는데요... 이대로 비공감이란 말로 비논리적인 닥비공을 감싸주면 오유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비공감을 반대로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안된다면 이유라도 한 마디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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