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일1베 유저들이 역사에 대해 얘기할 때 쓸데없이 크나큰 사명감을 가지고 얘기했던 것 처럼,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사람들 모두 메갈리아라는 사이트에서 제대로 된 페미니즘을 이수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그것을 알리려는 크나큰 '사명감'이 너무나 돋보입니다.
자신이 메갈리아를 옹호하고 그 곳에서 올바른 주장을 함으로써
여성의 인권이 높아지고 자신들이 주장하는 페미니즘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할 수 있다 생각하는 것 같네요.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저 사람들이 극단적으로 변해버린 걸까요.
그들에게서 자꾸 왜 일1베충의 모습이 겹쳐보이는 걸까요?
전 차이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취지가 제대로 된 사이트라면 운영자의 어느정도 통제가 있어야 합니다.
고인능욕, 범죄글, 조롱글 등 부적절한 글이 올라오면 통제를 해야되는데
그들은 통제를 하지 않고 자기끼리 낄낄거리며 즐기죠.
이런 사이트가 애초에 좋게 보일리 만무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고인능욕과 범죄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걸 배제하지 않고 함께 즐기잖아요.
메갈리아는 절대 올바른 페미니즘 사이트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