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 여친은 23이구요 만난지는 두달정도됬네요 근데 얘가 아이돌 좋아하는건 뭐 연예인이니 그럴수드있지 (빠순이는 아니에요) 하는데 가끔씩 제가 아는 동생이나 갑자기 이름얘기하면서 피식웃더니 걔 재밌더라 친구남친은 친구한테 뭐해주더라 이런얘기를 참 잘하더라구요 근데 전 전에 만난사람한테 바람이라는 잔인한 이별도당해봐서 트라우마같은게 좀 있는데 그 얘기를 했었어요.. 나한텐 그냥 단순한질투유발 그런 귀여운장난처럼 안느껴진다고 말하고 그후로 조금참다가 또 그러면 화라드내야되나하는데 오늘도 역시나 그러네요 제가너무 쪼잔한건지 저보고 참 질투많네 이러면서 걍 넘겨버리는데 저혼자 스트레스네요 또 그러면 너자꾸 그러면 내가 너한테 믿음이 안생길거같다고 하고싶은데 너무심하게말하나 싶기도하그 뭐하러 스트레스받으면서 연애하고있지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젠.. 그냥 끝내는게 답인건지 끝내면 같은학교 학생이고 걔 친구가 저랑 같은반이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