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다 아무 상관 없는작품일거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있었네요... 제일 예뻐서 샀던 진짜 사놓고 며칠을 흐뭇해서 바라봤던 일러스트였는데... 진짜진짜 한복입은 아리가 넘이뻤던그림인데..ㅠㅠ ㅈㅇㅃ님....

처음으로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 모아서 처음으로 서울코믹스라는데 가서 처음으로 눈길이 갔던 일러스트였는데...제일 첨 산 일러스트북이였는데...꼭 커서 저런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야지 하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그림연습했는데...

제가 좀 오버하는걸까요...? 그깟 일러스트북 하나가지고 넘 호들갑 떠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