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 집만 그런 줄 알았더니 우리 집도 무너졌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이번 사건에 연루되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의 작품을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 서럽네요.
게다가 잘 알지도 못하신다면서 당당하게 옹호하는 발언은 참 대단한 거 같아요. 공개적 장소에 섣부르게 자신의 의견을 드러낸 건 그 말에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의미겠지요?
잘 몰라서 그려셨다면 제대로 알고 나서는 잘못을 인정하시면 되는거지요. 진실을 알려드려도 모른 체 하고 자신이 믿는 것이 맞다는 그 굳건하신 생각이 참으로 대단하신 것 같네요.
SNS는 정말 한 번에 훅 가기 쉽다는 걸 왜 모를까요. 공개된 장소에 글을 올린다는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생각하고 여러 번 고민해야 하지만, sns는 너무 쉽게 자신의 생각을 써내리기 쉽고 자신들만의 고인 물이 만들어지기 쉬워 더 그런 것일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