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국, 조국 혁신당 대표 페이스북 캡쳐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당직자 등이 13일 독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신당 창당 때부터 품어온 조 대표의 ‘우리 땅을 밟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9일 공지에서 “5월13일 조국, 독도에 간다”며 “독도는 우리 땅이다.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욕 외교를 심판하겠다”고 알렸다.
조 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공지를 올렸다.
조 대표와 조국 혁신당의 이번 독도 방문은 ‘라인 사태’ 관련 항의 차원으로 보인다.
구글 출신 이해민 조국혁신당 당선인은 최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에서 성장한 우리나라 기업이 일본에 넘어가게 생겼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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