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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는 메갈 옹호하는 분위기가 짙어요.
게시물ID : comics_8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까만스팸
추천 : 4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21 01:10:06
저는 작년 겨울에 처음으로 트위터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수없는 멘션들을 봤고
수없는 메갈 옹호 멘션들을 봤습니다.
소라넷 닫힌거 있죠?
그때 트윗에 '메갈 정말 대단하다!!!' 라는 말들이 도배가 됬었고
강남역 사건때는
워마드가 쓴 트윗들이 무수히 알티가 되면서 돌아다녔어요.


 구지 메갈이 아니더라도 여성평등=남혐으로 주장하는 트윗도 많이 봤습니다. 
물론 여혐 트윗도 많이 봤지만, 미러링을 옹호하는 트윗도 많이 봤구요. 무수한 트윗들이 '살려주세요 너는 살아남았다'를 외쳤습니다.


 물론 안 그런 분들도 있지만
메갈을 옹호하는 트윗들을 더 많이 봤고, 
작가님들 중에서도 이중 잣대 들이대는 분들 많이 봤어요. 


 우물 안의 개구리 같아요.
거기는 그 트윗이 진짜인지 의심하기도 전에 
다른사람들이 알티하니까 아무런 생각없이 받아들이고 알티하고,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 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는것 같아요.
그 중에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이 트위터를 많이 하지 않나?
우리 의견이 대세야'라고 생각하고 그래요.
사실은 그네들도 극히 일부분인데.

 
저도 덕질때문에 정말 정말 싫지만 억지로 트위터 하고 있는데,
제 장르 외국인 감독분들이 트위터 하는거 아니었으면 진작에 탈퇴했을거에요. 

그러니 여러분, 트위터는 누구의 말처럼 
'아, 누가 병크를 터뜨렸군..! 보이콧하고 치우자'의 기준으로만 보시는게 좋을 겁니다. 
저도 팬아트 그리는 분들 팔로하다 보면 그런 트윗들 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해요...


 그리고 하나 더, 걔네 머리속에는 이미 오유=일베에요.
오유나 일베나 라는 말이 꾸준히 올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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