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쳐김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는데 뭘 지지하냐고

 웹툰작가들은 자기가 뭘 지지한다는건지도 모르는거같다

 네이쳐김은 마지막에 넥슨의 걱정과 배려를 받았다며 논란에서 빠졌다

 아니 빠지려했다

 근데 연재 외의 돈벌이는 대부분 외주일 웹툰작가들이 그동안 설움을 표출하는지 그를 지지한단다

 그러면서 티셔츠를 인증하는 작가도 나온다

 결론은 나도 티셔츠샀다 나도 짤리냐 이걸 어필하려는 목적이 아닐까

 객관적으로 네이쳐김이 불합리한 처사를 당했니 하는건 이미 후순위고.

 자신들이 외주받은 일에 대해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음에도 외주비 한푼 못받은 그 설움을 이 일로 터트리는듯하다

 그리고 선민사상이 짬뽕되고

 거기에 약자의 편에 선다는 식의 뽕에 취하니 지금처럼 남들 말은 안듣고, 들어도 안믿고, 자기가 옳다는 생각에 거품물고 달려드는것같다

 물론 개중에는 진성메갈도 있겠지만 ㅎㅎ

 하나 더 엿볼수있는건 지금 논란되고 인증하고 해도 누구 말처럼 대중은 개돼지니까 조금만 지나면 까먹어서 자기들한텐 타격 없을거고

 우후죽순 튀어나오는 셀프병신인증때문에 그 테두리안에서 보호받는다는 느낌도 들겠지

 오히려 지인작가들한테 연락돌리는 선동꾼도 있을수있겠다


 반말 죄송합니다

 쭉 흐름따라 적다보니 반말체가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