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돌이가 판단하는 현재의 정치계 1탄

공돌이가 판단하는 현재의 정치계 2탄-새누리당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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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게에 올려야할지 경제게에 올려야할지 애매모호했지만 일단 돈관련 문제가 있으므로 경제게로 옴

지금의 사태는 이미 예견되어 있던 상황임.

과거 60-90년대 사이는 엄연히 양성의 가치가 불균등한 상황이었음. 필자의 외가에는 이모만 6명에 마지막 외동아들 하나였기때문에 (덕분에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는 엄청난 고령) 남자는 부억에 들어가지도 못함.(들어가면 고추떨어진다고함)

주방일은 여자가 남자는 바깥일 이게 외가의 법도였음.(하지만 우리집은 주방일은 엄마가, 니들이 주방들어오면 어질러저 오지마. 그러나 간간히 만들어먹는 팬케이크는 맛났음. 뽑기한다고 국자태워먹다가 궁딩이 팡팡)

이건 에코세대(베이비 붐세대의 자녀세대)라면 대부분 겪어본 경험일수도 아닐수도 있음.

에코세대로서 자라나면서 바라본 아버지의 모습(국.초딩시절)은 아버지는 밖에서 일을해서 돈을 벌어오고 엄마는 집에서 우리 뒤치닥거리 해주는 모습이었음. 그러나 imf크리터지고 엄마도 일터나가기 시작했음. 뭐 그래도 아버지가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한건 사실

아빠는 돈을 벌어서 집에가져다주고 엄마는 집에서 살림을 하면서 아이를 키운다.

사실 이구조는 매우 합리적인 구조임. 한가정의 수입을 아버지 한명이서 책임질 수 있다는건 매우 매력적이고 여성들의 입장에서도 특히 임신했을때 집에만 있을수 있기때문에 사회로부터 매우 안전한 구조임.

아무리 사회에서 안전보장을 보장한다해도 집보다 안전할수는 없는구조임. 임신했을때 안그래도 위험한데 가벼운 운동이라면 모를까 사회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한다? 음....글세? 가능한 여성있나?

사실 여성도 능력있는남자를 원하는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임. 훨씬 편한 생활이 가능하니까.

아무튼 이 구조가 발생하게 된이유는 정치권과 경제권의 논리에 여성들이 휘말려간것임.

기존의 여성은 대학을 나와서 (24살정도면졸업) 4-5년간 하고싶은것 하다가 결혼해서 임신하고 출산후 아이를 키운다.  매우 매력적인 라인임. 뭐 ? 여성은 아이낳는 기계가 아니라고?

뭐 그런 주장할 수 있음. 그런데 일다니면 자아실현 가능하나? 오히려 하기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아실현은 오히려 개인시간이 많이 주어졌을때 취미생활로 하는것이 더 편함.

돈이야 남편한테서 꼬박꼬박 들어오고 하고싶은건 아이 학교보내고 혹은 어린이집보내고 하려고 맘만먹으면 얼마든지 할수 있음.

그런데 정치,경제계에서 꾀를 냄. 좀더 인력을 싸게 쓸수 있는방법이 없을까? 하고 말야.

이전에는 여성이 집에만 있었기때문에 쓰기 애매모호함. 그래서 나온게 페미니즘 혹은 양성평등의 기치를 걸고 나온것임. 공부해서 자아실현하자 여성도 남성과 같은능력을 발휘할수 있다. 자 사회로 나가자!! 공부하자!!

당장 일할수 있는 인력이 2배가됨.

인력이 증가하면? 당연히 사람의 몸값은 떨어지기 마련

어익후..더구나 기술까지 발달했네?

옛날 20명이 수기로 기록하고 계산하던 사무일을 지금은 한명이 엑셀하나 붙잡고 훨씬 짧은시간에 끝을낼수 있음.

20->1명 인원감축 거기다가 일할 인원은 늘어났으니 경제계는 어이쿠야~~ 하면서 임금을 깍아버리지. 너아니어도 할 사람은 많다. 이러면서

그러면 당연히 벌어먹고살려고 일자리 구하느라 사람들은 난리지 제 몸값 깍아가면서 제발 부려먹어주세요~하면서. 그러면서 몸값은 낮아지는거야 점점점

현대에 와서는 역사상 가장 엘리트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있음. 과거 30여명이 하던일은 고성능컴퓨터 한대로 다처리하고 수백명이 하던 볼트조이는일을 컨베이어 라인에서 한둘이서 끝내버리지. 요즘엔 인공지능까지 나오니..음...사람은 별 필요없을거같네

이런상황에서 남성들의 몸값은 점점 줄어들지. 여성들의몸값? 역사 아무리 찾아봐도 여성이 남성보다 몸값높았던역사는 없음. 당연히 더낮아지지. 그러면 ?

사실 솔직히 까고 말하자면 여성은 남성이 경제력이 없으면 매력을 못느낌. 적어도 자신보다는 경제력이 있어야 매력을 느낌. 뭔가 나아보여야. 그게 본능임.

석기시대 청동기 철기시대 다뒤져봐도 남자가 밖에서 일해서 잡아오거나 먹을것 가져오면 집에서 소비를하는것은 여성이었음. 여성이 생산일을시작한건 인류의 역사를 24시간을 기준으로 했을때 마지막 2-3분뿐이라는것이 보통의 정설임.

그런데 여성들마저 사회로 나오면서 남성들은 몸값이 떨어지니 남성들의 불만은 쌓이는거임.

거기다가 여성들은 갑자기 사회로 나가면서 돈을 직접벌어 쓰는데 자기보다 딱히 나아보이는 남자는 몇없고, 그러니 남자가 하찮게 보이는거임.

이런상황에서 남자들은 불만을 갖게 되는거야. 아니. 여자도 돈을 버는데 왜 아직도 여성한테 경제력을 보여야하지?

특히 우리나라는 군대문제도 있음.

 

이전에는 남자가 밖에서 돈을 벌어오니까 군대다녀와도 그래 내여자 내가족은 내가지킨다는 마음으로 불합리한 면을 삭였던거지만 이젠 여자도 돈을 벌어오는데 왜 남자만 군대가야해? 이런 생각을 갖게 되는것임

이렇게되면 여성은 자기의 수입도 있지만 남자의 수입을 비교하게되는거지. 그런데 솔직히 까고 말해서 2030세대에서 남자와 여성의 임금차이는 크게 나지 않음. 특별한 고소득자 아니면. 거의 비슷함.

이런상황이니 여성은 자신보다 더 수입이나은 남성을 고르고 고르기 시작하는데 남자들은 이렇게 생각하지

니들이 왜 우리를 골라? 니들도 돈벌잖아? 거기다가 돈을 벌면서 왜 군대를안가지?

이러면서 남성들이 여성들에대해 공격을 시작하지.

이게 여초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여혐의 실체임

자 그럼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를 한번 짚어보자

1.저출산.

양성이 평등해지고 복지가 좋아질수록 출산율이 좋아진다?

일정부분은 동의함. 그러나 기여도는 매우낮다고 봄.

정말로 양성이 평등해지고 복지가 좋아질수록 출산율이 좋아진다면 북유럽은 출산률이 5이상이되어야함. 그런데? 실제로 출산률이 5이상되는 국가는 중동이나 아프리카같은 여성인권이 매우 낮은 국가들임. 이러한 국가는 기본적으로 남성이 집안의 경제력을 해결하고있음. 남성한명이 한가정의 수입을 충분히 책임 질 수 있다는 것임.

외부에서 돈을 벌어오는것은 남자고, 그돈으로 생활하는것은 여자 분리되어 있는것임.

이것은 집에서 안전하게 임신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봄.

2. 사회 분열

여성의 인권 중요한것임. 그런데 사회는 수학이 아님. 1+1=2가 아니고 1과 0의 중간은 0.5가  될수가 없음.

수천만의 인구가 모여있는 대한민국에서 완벽한 양성평등이란 있을수 없는것임. 내가 당장 말할수 있는 남성이 차별받는경우만 해도 10가지는 댈수 있음. 그리고 여성이차별받는것도 10가지는 댈 수 있음.

서로가 자신은 차별받는다고 주장하기 시작하면 현재 커뮤니티 전쟁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게 됨.

서로를 증오하게 되는것임.

여성이 남성을 싫어하는이유? 자신을 지켜주지 못하는남자들. 그리고 찌질해보이는 남자들이 많기때문이지. 돈은 최저임금에 간당간당하게 겨우벌어가면서 자존심은 조올라게 높아 이런식이지.

남성이 여성을 싫어하는이유? 자기들도 돈벌면서 왜 집값은 남자책임이며 임신은 안할려고하지, 눈길한번잘못주면 성추행으로 신고하려하지, 국방의 책임은 지려고 하지도 않지 뭐 이런식이지.

서로간에 싫어할 수 밖에없음. 왜냐하면 자신이 보고싶은것만 보는것이 사람이니까.

결론: 어찌됏든 이거 해결 하는 방법은 공돌이인 내생각으로 봐서는

1. 최고임금상한제 (주주배당포함)

2. 대기업-중소기업 공정거래

3. 가정에 한명이 벌어도 충분히 4인가족 생활가능한 최저임금으로 인상

이 세가지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고 봄.

이 세가지가 이루어지는 순간 지금의 저출산 및 사회분열 사라질거라고 봄.

왜냐면 마지막 한명이 벌어도 충분히 4인가족이 생활가능하다면 여성이 임신했을때 궂이 일터로 나갈일은 없기 때문임. 딱히 차별받는다고 느낄일도 없고 분열도 사라질거라고 봄

이 세가지가 이루어지지 않고는 음.....답은없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