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좋은 사람입니다만 유독 몸에 뭘 하는걸 싫헐ㅋ 나 이거 안보는데 세번째 사람 이름 머야?비쥴 폭발ㅋ어하는 사람이긴 했어요 화장한 제 얼굴보다 민낯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갑다 했는데 이미 몇번이고 피어싱을 뚫겠다는 제 말에 하지말라며 싫어하더니 제가 뚫으니. 기어이 화를 내내요. 단순히 제 만족일뿐이고 소소한 건데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어요. 첫만남에 갈색으로 염색한 채 만났고 그후 빨간색으로 염색했을땐 검은색으로 바꾸라고 투덜거리던 그사람때문에 결국 검은색으로 염색을 했답니다 그후 절대 염색못하게 하구요. 단순히 보수적인거라 하기엔 제 짦은 옷차림은 신경도 안쓰더라구ᆢ 대체 이사람 심리가 뭘까요? 결국 오늘도 제가 먼저 져줬답니다ㅠ 그랬더니 애처럼 휙 돌아 자버리는 남친 ㅠ 아 이런부분들은 제가 포기해야 하는걸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