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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피해는 애꿎은 웹툰작가들과 진짜 페미니스트들의 몫인듯.
게시물ID : comics_8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핫게익
추천 : 2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21 11:45:09
평소엔 양성평등 듣기싫다며, 여성우월주의를 외치던

자칭 페미'나치'들이,

불리할 때에만 자신들은 페미니스트라며 여성이라 차별받고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구도를 만들어낸 덕분에


진짜 양성평등을 추구하던 페미니스트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고.




진보를 패션도구정도로만 여기며 소신아닌 소신을 휘두른 이들 덕분에

가만히 있던 웹툰작가들은 앞으로 정치적인 소신을 발언할 권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왜 똥은 저놈이 쌌는데

피해는 엄한사람들이 입어야하나...



메갈리아 사태는 '페미니스트와의 트러블'이 아닙니다.

그런 말도 안 되는 프레임 짜지 마세요.


메갈리아와 워마드는 스스로 자신들이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페미'나치'임을 주장했고, 또한 증명해왔습니다.

더욱이 그들의 가치는 '양성평등'이 아니라 '여성우월주의'임을 스스로도 밝혀왔습니다.


애시당초 진보진영에서 진영논리에 빠져서, "여성집단은 일단 피해자다."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여성을 힘없고, 약자로 보며, 도와줘야할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는 겁니다.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메갈리아의 티셔츠 문구부터 보고오세요.

여성이라고 무조건적인 약자가 아니며, 약자라고 하더라도 무조건적인 선이 아닙니다.


만일 '여성우월주의'나, '나치즘'자체를 지지한다면 더이상 할 말은 없습니다만,


적어도 분명한건, 자칭 페미나치들이 하는 '미러링'이라는 행위는

더이상, 일*나 남성*대 진영에서 하는 잘못된 행동을 꼬집고 바로잡으려는 행위가 아니라

그저 스스로의 광기를 만족시키기 위한 놀이수단임이 분명하단 것입니다.



이제는 '미러링'이 아니라

그냥 '미러'입니다. 여러분은 일*의 또 다른 모습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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