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염.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이유는 제가 몇년동안 애지중지하며 기르고있는 선인장이 어느날 갑자기 휙휙 쓰러지더니 맥을 못추네요...ㅠㅠ
분갈이하러 꽃집 들고갔더니 통통하게 안자라서 비실거리는거라고 잘라주라고 하시는데 ㅠㅜ
싹둑 자르기엔 마음이 아파서요 ㅠㅠ 자르면 통통하게 자랄까요????
제 생각엔 겉에 주름이 막 지는게 물이 부족해서 쓰러지나 싶어서 물도 요즘 듬뿍주고있어요 ㅠㅠ
예전에 가끔 쓰러지곤 할때 물주니까 살아나더라고요!!
근데 이번에는......ㅠㅜ 뭔가 달라요 ㅠㅠ 도와주세여 ㅠㅜ
그리고 혹시 이 선인장 이름 아시는 분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 ㅠㅠㅜ 이름도 모르고있네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