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오유에 부동산 관련해서 글을 올리네요 ㅠㅠ

 

2014년 4월 말에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로 전세로 들어왔습니다.

 

2년이 지난 2016년 4월에 계약일자가 지나고도 집주인이 아무 말이 없길래

암묵적으로 계약이 연장되는구나 싶어서 계속 살고 있었는데,

2달 반정도가 지난 오늘 전화가 와서 계약 해지를 요구하네요.

8월에 이사온거 아니냐고 해서 아니다, 2014년 4월에 이사왔고 8월에 이사온게 아니라 하니

목돈이 필요하다며 방을 빼달라고 집주인이 저희에게 요청했습니다.

4월에 이사왔고 말씀이 없으셔서 암묵적으로 계약이 연장된거라 말하니

집주인이 다시 알아보고 연락 준다고 하네요.

보통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계약해지를 요구할땐 저희 같은 상황에선

몇달 전에 계약 해지를 요구할 수 있는 건가요?

아울러 지금 저와 같은 상황에서는 이사비용 및 중개비용을 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