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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바나나와 키위로 크레페를 만듭니다.
게시물ID : cook_184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을조지라
추천 : 13
조회수 : 76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7/21 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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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예전에 냉장고를 부탁해보고 아내가 해달라고 해서 만들어봤던 사진이 남아있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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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대로 그대로 해봤습니다.
중력분 110g, 계란 작은거 2개(큰 거면 1개?), 탄산수 150ml, 우유 100ml를 섞고 거품기든 젓가락이든 뭐든 휘저어서 섞어줍니다.
잘 섞으면 나중에 거를때 걸리는게 덜할거고, 덜 섞으면 많을거고..
섞은걸 체에 거르면(얇게 해야해서 덩어리 있으면 안되서) 반죽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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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불로 달군 보통의 후라이팬(지름 28cm)에 올리브유 빼고 아무기름이나 대충 두른 후에 키친타월로 닦아낸다기보다는
타월을 기름에 대서 타월이 기름을 흡수하는 정도로 기름을 덜어내고 기름 달궈지면 두어 국자 넣고 동그랗게 반죽을 둘러요.
기름이 많으면 튀겨지고, 적으면 뒤집어지지가 않죠..(찢어져버리...)
 
약불로 팬 달구고, 약불로 익히면 대충 타지는 않아요.
적당히 익으면 뒤집어주고 뒤집어주면 대충 익죠.
익은 크레페 반죽 접시에 옮겨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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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를 얇게 썰고, 추가로 키위를 같이 넣으면 좀 새콤하더라고요.
크레페가 완전히 식기전에 누텔라(초코릿잼, 잼이라기보다는 초콜릿 녹인 수준. 식품유형도 준초콜릿)를 펴발라주면
발라지면서 녹아서 잘 펴발라진다. (반죽 부친게 완전히 식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누텔라 펴바른 후 그 위에 바나나, 키위 얇게 썬걸 올리면 기본 레시피.
그런데 해보니까 견과류 부순걸 같이 넣어주니 더 맛있더라구요.

안에 넣을거 다 넣으면 삼각형으로 접으면 끝.
그런데 TV에 나온 데코에 블루베리, 견과류 부스러기가 있어서 추가했어요.
 
13.jpg
 
이건 엄마용.
 
 
14.jpg

이건 아이용.

둘 다 맛있게 먹었던지라, 까먹을까봐 사진 보인김에 레시피를 여기에 남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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