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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시간 있으면 밥 같이 먹읍시다
게시물ID : freeboard_471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은나의편
추천 : 1
조회수 : 5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11/02 23:03:40
저기요. 
잠깐 이야기좀 합시다.그게 뭐냐면은.저 그게. 그니까. 내가 말이죠, 거참 뭐라 말을 해야될지를 모르겠는대. 알고보니 제가 말입니다. 
여성공포증이라는그런 뭐 되도않는 참. 이거 뭐 말하기도 뭐한 그런 게있더란 말입니다. 
지금은 완치라고 하기에는 표현이 뭐하지만 대충 완전히 그러한 증상이 사라졌다고 봅니다. 
전에는 그게 조금 심했거든요 , 여성공포증 원인이" 유교적인 교육을 통해 형성된 가치관에따른 심리성향" 이라고 하기는 하는대 뭐 어쨋든 그거 증상이 말이죠. 여자만 보면 그냥 가슴이 미친듯이 뛰고 . 좀 이해하기 쉽게 묘사를 하자면 여자앞에만 서면 백미터 러닝코스에서 거친숨과 자신의 발을 앞으로 디디며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흑인 폭풍! 우샤인볼트아십니까! 저는 그런 우샤인볼트가되는겁니다!. 
우샤인볼트를 모르신다구요.
사실 말이야 바른말이지.우샤인볼트가 뭐 그게 그렇게 중요합니까. 
세상에 수많은 육상선수들 자신들의 코스에서 열심히뛰는대 우샤인볼트만이 일등했다고 꼭 그렇게 중요한건아니죠 중요한건 그냥 심장이 미친듯이 뛴어서 눈을 못마주치고 그러니 여지껏 "애는 여자로서는 볼수가없지 않나"라고 생각되는 중성적인 여성들의 범위 안에서만 나는 여성들과 대화를 했다는게 중요한거죠. 
말이 나와서 하는이야기인대 내가생각해도 내가 말수도 적고 내이야기를 남에게 말로하는걸 그리 좋아하지않는 성격이라 남에게 제이야기를 잘하지 않는 편인대 사실 이십사년동안 살면서 태생에 얽힌 아주 기가막히는 태몽을 그시발점으로해서 봉명동 계란집에서 닭들과 함께 여러날을 보낸 이야기. 
탈옥범 신창원이랑 축구한이야기. 뭐 사람인생사 듣도보지도 못한 여러 이야기들이 제 가슴속에는 꽃처럼 피여있습니다. 
안면도 꽃박람회 아십니까? 거기 꽃밭에 비교를 하자면 안면도는 꽃을 보는 사람들을 위해 아름다운 꽃잎에 약치고 종자교배시켜서 만들어놓은 인위적인 장소라 하지만 제 꽃밫은 순수 유기농 벌레먹은 잎을 가지고있는 꽃과 사람을 위한 그런 밭입니다. 
이왕 그런밭에서 같이 놀려면은 맘도 얼굴도 이쁘신분이면 좋지않겠스니까! 노래도 있잖아요! 봄이오면 이쁜사람이랑 꽃따러간다고 .김윤아가 부른거. 뭐 어쨋든 지금은 3월이고 곧있으면 꽃이 만발할 4월이 될테니 이런이야기를 듣다보시면 남이야기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입에서 그들의 삼십원짜리 상상력에서 뿜어져나온 이야기처럼 내가 누구를 때렸다거나 누구돈을 뺏었다거나 동네 양아치라거나 하는 단지 제 인상으로 인한 저에대해서 많이 들으셨던 그런 쓰잘대기 없고 전혀 사실이아닌 그런소문과 편견들은 그냥 "아 그말들은 단지 소문이였구나!"라고 진실되게 느끼실수있을겁니다. 
제가 알고보면 맘착하지 맘여리지 욕못하지 사람한테 해꼬지 못하지 .가정교육 하나는 제대로 받은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참 착한놈입니다. 그래서 그러는대요.
 
 
 
 
 
 
 
 
". 언제 . 시간 .있으면 . 밥. 같이 . 먹읍시다. 
 . 내가 . 배가 .고파서. 이러는거.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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