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짠 견적입니다. 주 용도는 avid나 프리미어, 에펙같은 영상작업 및 오버워치, 그리고 위쳐3와 같은 스팀 고사양 게임입니다.  

그전에 SSD 250기가 사용시 조금 부족한 감을 느껴서 500기가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오유 눈팅좀 하다보니 SSD의 끝은 삼성 950 pro라더군요. 

이미 예산을 한참 초과하여 마이크론mx200 250 기가와 삼성 950 pro 500 기가 갈 돈은 없어서 256기가만 삼성으로 했습니다. 

SSD 속도 차이가 물론 크겠지만 본체 예산을 100으로 잡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초과되어서 마이크론 mx 500기가로 가도 될까요? 제가 그전에 SSD가 전부 삼성 제품이었다보니 타사 제품에 대해 정보가 별로 없지만 오유분들이 가성비로 마이크론 제품을 많이 추천하시는걸 보고 골랐습니다.

케이스에 따로 사제 쿨러를 달 생각은 없고, 컴퓨터는 오래쓰고 싶은데  타노스 대신 L900을 선택해도 될까요? 리더기가 따로 있지만 매번 썼다 뺐다 하기도 귀찮고 해서 L900이 끌리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