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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호남은 김부겸식 접근이 맞는거 같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237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75
조회수 : 6171회
댓글수 : 1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4/15 13:01:25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4/15 12:41:26
호남이 영남과 또 다른게 여긴 DJ 는 돌아가셨으니 새누리나 박근혜같은 구심점은 없고 그 가신들이 지역구의 토호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당이라는 구심점보다 당을 옮겨도 토호들을 지지하는거죠.
저들과 다시 합쳐서 호남을 떼어주는 방법도 있지만 시대와 당에 맞지 않는 방법이고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물갈이가 답입니다.
상대할 후보가 별로 였다는 얘기는 토호들의 뿌리가 깊고 달리 호남에 키워놓은 인재가 없다는 겁니다.
호남 인재를 키웠어야 하는게 박지원, 권노갑등인데 몇십년 해먹고도 아직 저러고 있으니까요.
이걸 지나친 해석을 붙여서 당이 문제다 문재인이 문제다 김종인이 문제다 하는건 잘못된 접근이라고 봅니다. 
그냥 지역기반이 떨어져 나간거예요. 지역이 아니라 노통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찍어주는 가치 정당이 된겁니다,
유일한 방법은 이번에 영남 쪽에 교두보가 많이 생겼듯이 김부겸같이 세번 실패하고도 지역구에 인지도를 조금씩 높이면서 계속 도전하는 거죠.
토호 물갈이에는 단기간적인 방책이 있는게 아니라 사람도 키워야 되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는 얘기입니다.
예를들어 양향자 같은 인물이 떨어지더라도 세번은 더 도전해야 열린다는 거죠. 쉽지는 않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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