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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쓸려다 쓴 부산행 후기 (스포무)
게시물ID : movie_60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실시대
추천 : 0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21 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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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당일날 나름 큰기대를 하고본영화라 
좀 아쉽다라는 생각만 드네요
연상호 감독 첫 실사 상업영화라 기대도 컷고
공유 마동석 정유미 등 믿고보는배우들라인이서 무척기대가 컷는데
뭐랄까...
아 감독이 현실이랑 너무 타협했구나 라는생각만들더군요
사실 사이비 창을 본분들이라면
어 같은 감독맞아?라는생각이 드실껍니다
아무리 애니메이션 실사영화 차이라 할지라도 연출력과 스토리라인은
다를수가없기때문에 
영화상에서는 좀비란 단어가 단1초도 안나오지만
관객들은 이미 좀비라는인식하에 영화를 관람하는거라
왜 좀비가됐는지
왜 이렇게 쉽게 확산이됐는지 라는 설명이 없습니다
후반부에 단한줄로 이해시키지만 대부분 왜?라는의문이들뿐..
각 스토리 브릿지는 자연스럽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기차에서 
일어날수있는 극박한상황을 아주 훌룡한 연출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때쯤..
부분부분 영화 흐름을 깨는 장면들때문에..
집중력을 깨더군요
결말부분은 (스포는아니지만 스포걱정되는분들은읽지말아주세요)









100억가까이 든영화라 감독이 나름타협점을 잡은게
해피엔딩 (?)인거같습니다
상당히 뜬금없는 결말일수도있고
자연스러운 결말일수있으나
그냥 현실과 타협한 결말이라 생각됩니다
15세받은 부분도 그때문이라 생각되구요..
조금만 더 감독색으로 갔으면 아마 곡성이나 내부자급 
한국형 좀비영화가 탄생했을리라 생각됩니다...
아마 다음부터는 한번 거르고 보는감독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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