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접니다.
로또는 물론이고 그 흔하다는 500원짜리 즉석복권도 한 번 안 사봤네요. 참고로 나이는 30살입니다.
그 비용이 너무 아깝다고 해야하나.. 쌩돈을 허공에 날리는 것도 아니고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근데 확실히 나이를 먹긴 먹었나봅니다.
되든 안 되든 한 번 되기만 하면 생기는 그 어마어마한 돈이 얼마나 든든할까 싶어서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로또당첨번호 찍어주는 사이트? 거기서 온 조합으로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자꾸만 올라오네요...
그냥 심란합니다.
로또 해보신 분들
비꼬는 게 아니라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무슨 마음으로 로또를 하시는지? 정말 될거라고 믿고 하시는 건가요?
번호찍어주는 사이트에 가입해서 달에 얼마씩 내면서 번호찍어서 하기도 하시나요?
그냥 궁금해서 자게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