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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당시에도 장자연 리스트 터져서 물타기로 넘어갔어요
게시물ID : sisa_745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번너
추천 : 1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22 00:59:54

촛불집회가 한창일무렵,
신영철 대법관이 촛불집회 유죄 판결을 독촉하고 지휘하는 듯한 이메일이 공개되어
당시 사법기관이 뿌리채 휘청거렸습니다

근데, 갑자기 장자연 리스트가 터졌습니다
기자는 쓰레기통에서 리스트를 우연히 발견했다나...

리스트는 정말 쇼킹했습니다 
우리나라 재계 회장님들, 언론사 주요 관계자들이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나중에 이상호 기자는 장자연씨가 사망한 그날부터 
국정원 관계자가 그 연예기획사를 이미 접촉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취재하면서
혹시 국정원이 신영철 대법관 사건을 덮기 위해 큰 것을 터트린 것은 아닌가 하고 추정 하였습니다

아무튼 
당시 촛불집회와 신영철 대법관 이메일로 사법기관이 휘청거린 일 등을
장자연 리스트 사건이 블랙홀처럼 다 빨아들여 버림 




장자연 리스트에 있는 사람들 
수사가 이루어진 사람 한명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희 성매매 의혹 동영상의 진실이 가려져서 
법정에 서거나 하는 일이 일어날까요?



국민 입에서 
이건희 성매매가 오르내릴수록

한국 사드배치, 
성주 주민 시위, 
진경준 검사 사건, 
우병우 민정수석 사건 

등등이 다 이걸로 휩쓸려 사라져버리지 않을까요?



현실적으로 보면, 그냥, 그런 일도 있었대- 할 뿐이지, 
병원에 입원하여 의식이 없는 이건희를 어떻게 할수 없는 일입니다 

뉴스타파 이상호 기자님, 열의는 좋은데 시기가 넘 좋지 않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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