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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 외치며 산모고문? 아기를 더 아프게 많이 나으라는 대한민국!!
게시물ID : sisa_1237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윗마을아무개
추천 : 15
조회수 : 87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24/05/29 19:06:05

지난 정부에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산모들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제품을 사용하도록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정부는 이러한 제품의 사용을 금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노산으로 인해 제왕절개로 출산하는 임산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수술로 인한 출산 고통을 줄여주던 제품을 못 쓰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냥 개, 돼지들은 아프게 낳으라는 건가요?

출산의 고통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데, 이를 외면한 채 출산을 장려하는 정부가 과연 맞는 것일까요? 지금 세상은 키우기도 힘들고, 낳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그런데 다른 곳에선 온갖 예산을 낭비하면서도 산모들의 고통을 줄이는 데에는 인색합니다. 예를 들어, 어느 지자체에서는 남성들의 묶인 정관을 풀어서라도 출산율을 올리겠다는 터무니없는 발상을 하고 있습니다. 또, 불필요한 곳에 예산을 펑펑 쓰면서 정작 출산과 관련된 예산은 줄이겠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미 잘 사용되고 있는 통증 감소 제품도 못 쓰게 만드는 여성들을 옥죄는 정책은 참으로 답답합니다. 출산 정책에 사용되는 예산 중 산모들의 고통을 줄이는 데 쓰이는 자금을 줄여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요?

정말로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 정부가 생각이라도 하고 있는 건가요? 사람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출산율만을 높이려는 정책은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산모들의 고통을 줄이고, 보다 나은 출산 환경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출산 장려 정책이 아닐까요?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산모들의 고통을 외면하면서 출산율을 높이겠다는 것은 무책임한 발상입니다. 산모들의 통증을 줄이는 것이야말로 출산율을 높이는 첫걸음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올바른 출산 정책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제왕절개술 계속 늘어나지만 '국소마취 제한' 논란 (dailymedi.com)

널리 퍼뜨려 주세요~~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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