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막 둘러보고 오니까 '입진보, 패션진보들의 민낯을 확인했다'는 늬앙스의 얘기들을 많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곳곳에서요.
옛날에나 지금에나 안타깝게도 맞는 말 같네요.
진보건 보수건 사람이 보편윤리와 휴머니티를 기저에 깔고 자기가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만 얘기를 한다면
갈등이 더 큰 갈등으로 변하지는 않았으리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안 그런 사람들이 지들 말만 맞다고 바락바락 우기는 걸 보면 딱 두 줄만 더 쓰면 될 것 같습니다.
정보조사와 교차검증을 하지 않는 건 토론을 할 능력이 없는 것이고
조롱, 단정짓기, 비난으로 일관하는 건 토론을 할 의지가 없는 거라고...
그럼 레진코믹스 탈퇴하러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