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좋은건데 말입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거든요.
근데 이걸 받는 사람들은 이걸 배려라고 생각하질 않는거에요.
자신의 요구가 통한 겁니다. 그 사람과 싸워서 이긴 것 쯤으로 착각을 하는거지요.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말라고 요구할 수도 있긴 한데
상대방이 그걸 들어주느냐 주지 않냐는 전적으로 그사람 선택이거든요.
인터넷에서 정말 죄될 것 같은 일이 아니면 다른 게 무어라고 제지받겠어요.
가끔 보면 사람들 중에 정상적인 사람들이 드문게 아닌가 하는 회의론이 차곡차곡 쌓입니다.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겠지요. 이건.
암튼 안녕하세요. 랜선 끊어진 거 이어 붙였습니다.
다시 맘대로 눈팅하고 맘대로 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