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떼거지로 혐오발언 하면

앵간한 남자들은 떨어져나갈거고

결국 저 작가들이 말하는 독자선별이란 지들끼리 보고 즐기고 물고 빠는 BL물? 로맨스물? 기타 동인녀들만 즐기는 장르들?을 대상으로 할거 같은데. 

이 사태에 실망한 여성독자들도 떨어져나간다 쳐도 자기네들의 장르만 부여잡고 있으면 먹고사는데 지장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일베가 사회악이다 메갈이 사회악이다 그래도

잘 모르는 어린애들은 인터넷하면서 아무런 저항 없이 저런 사상을 받아들일테고(냉정히 말하면 일베 메갈의 새싹은 계속 자라날테고) 

이 사태가 오래 지속된다고 해도 몇달 안 갈거 같은데

그들만의 시장만 돈독해지고 잘먹고 잘살게 되는거 아닌지 궁금합니다. 

물론 탈퇴인증이나 보이콧 여론이 강한건 저도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넷상과 현실은 다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