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 전 남은 코인은 메운갈비로 인해 가장 많은 심적 고통을 겪으셨을 레바님과
거처를 구하셔야 하는 슬라정님
그리고 얼마전 첫 월급을 타셨다는 한라감귤님께 몰아드렸습니다
그간 여기에 갖다바친 돈이 얼마나 되나 살펴보니
별로 많이 질렀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삼천코인 가까이 되네요. 삼십만원쯤 되나요?
함께해서 드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쨘~ 빠이빠이
좋은 작품을 그려주신 레진소속의 선량한 작가님들, 그동안 즐거웠고 고마웠습니다.
죄송하지만 그래도 전 소비자로서의 제 입장이 우선이니까요 탈퇴행렬을 원망하지는 말아주세요.
레바님, 마사토끼님, 그리고 이번사태로 인해 피해를 보게된 많은 선량한 작가님들.... 앞으로 잘되시길 빌어봅니다.
ps. 마지막으로 레바님의 작품을 보다보니 참 감회가 새로운 장면들이...
참... 자신에게 고통을 준 자들을 옹호하는 무리가 한솥밥을 먹는 사이였다는걸 알았을때의 충격은 어땠을까요...
그냥 웃자고 넣은 얘기일까 아니면 정말로 술을 강요당한것일까. 이 장면이 지금보니까 또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