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량(?)한 30대 남성입니다.
술?
안합니다.
담배?
안합니다.
게임?
핸드폰 게임 가끔 합니다.
게임을 케쥬얼하게 하기 때문에 한게임 다운받으면 한 2~3만원 충전하고
뽕을 뽑고 질리면 안합니다.
2~3만원이라고 해봐야 커피 3~4잔 안마시면 되는거.
사실 커피도 안마십니다.
취미생활이야 가끔 운동하고 책보고 가족들과 놀러다니고 음악감상 영화감상인데.
가장 많이 하는 취미는 만화!!! 입니다.
만화!!!
만화!!!
그중에서도 웹툰!!!
웹!!! 툰!!!
아이 써글.
뭐시라? 독자가 뭐시라???
와~~` 이거 진짜 미친거 아닙니까??
일반 직장인들도 그런 언행은 하지 않습니다.
매장에 손님이 왔는데. "니같은건 없도 상관없어! 나가!"
이런거랑 뭐가 다릅니까????
이거 미친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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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정신 못차리는 건 동종업계의 다른 작가들입니다.
그 딴 미친소리를 했으면 매장내 다른 직원이나 직장 상사가.
말리거나 한소리 하거나 잘못을 바로 잡던가 해야지.
이건 묵묵부답.
그냥 조용히 있네요??
동조하는건가???
몇십년 오랜 단골로써 뒷통수를 맞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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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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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정말 쓰레기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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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웹툰계에서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안볼랍니다.
몇일 지켜봤는데 그냥 배신 당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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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안타깝네요.
자정 작용이 없네요.
프로의식도 없고요.
아니지 애초에 프로 의식이 있었다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도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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