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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이 착하다라는말...
게시물ID : gomin_12381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마귀유치장
추천 : 0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3 10:40:04
 저는 26살 휴학생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이제 막 입사한 신입사원입니다 여자친구는 야근이 잦고 바빠서 주말에도 일하느라 데이트도 취소된 적이 있습니다 요즘 얼굴보는건 야근끝나고 한 두번 제가 집에데려다 주는 정도에요
 어제 여자친구가 술을 많이 먹어서 집에 데려다 주는데..전 너무 바보 같이 착하다고 하는 군요 자기는 해준게없는데 받기만 하는거 같다고... 집에 데려다주는 것고 쉽지않을텐데 항상 그래서 너무미안하대요..회식하고 집들어갈때도 조심히들어가 걱정된다라고 톡보내면 또 미안하대요
 저는 항상 이런 말을 헤어지기전에 들어왔고 또 반복될까 걱정이네요 저는 미안하다는 말보다 고맙다 라는말을 듣고 싶은건데....
 여자친구도 아직까지는 저를 많이 좋아하는 거 같은데 계속 반복되다보면 결국 똑같은 결과가 생길거같네요 이제는 변화를 줘야될것같은 시점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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