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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열쇠는 대중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comics_97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꾸냐
추천 : 1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22 10:32:24
메갈리아가 뭔지 대중들은 1의 관심도 없습니다.
궁금하시면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넥슨 ㄱㅈㅇ 성우 사건, 레진 탈퇴 사건 아냐고.
저는 물어봤는데, 다들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그렇다해도 30대 초중반)
5명 중에 1명만 알고 있었습니다..


만약 현시점에서 어떤 작가가 '나는 일베를 응원한다'의 스탠스를 취했다면?
매장입니다.
왜냐, 다들 아시겠지만 대중들에게 '일베=쓰레기'라는 공식은 이미 당연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작가들이든, 진보언론이든, 진보계열 정치계든 메갈을 빨아주고 있을까요.
왜냐하면 이런 상황 자체가 마치 5:5의 싸움, 탄압받는 자와 탄압하는 자의 싸움 형태로 끌고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가장 미칠 것 같은 상황입니다.)


대중은 아직 메갈에 대한 선과 악의 기준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메갈이 취할 입장은?



메갈은 '착한 페미니스트'의 입장을 취할 것이고 (그 메갈4인가 뭔가로),
일명 '작가'부류는 '착한 페미니스트의 백업' 역할을 자청할 것입니다. (마치 순교자처럼)
아무리 팩트를 처먹여줘도 '약한 자들의 반란', '유쾌한 반란' 이런 류의 형태로 끌고 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대중은 우매하지 않습니다.
네이트 베플을 자주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무리 ㅈ같은 선동글이 베스트로 올라오더라도
결국 제대로 생각박힌 글이 베스트로 다시 올라오게 됩니다.
(댓글계의 보이지 않는 손 마냥)



결국 이기는 싸움입니다. (싸움이라고 하기도 참 짜증나지만.)
선동과 날조는 결국 팩트에 무릎꿇습니다.
대중이 메갈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 순간
지금 허세때리며 짹짹거리는 모든 사람들은
닥치거나 사과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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