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쿸가대표를 보는 나의 개인적인 견해
게시물ID : tvent_208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쌀까말까
추천 : 0/12
조회수 : 131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7/22 10:36:39
안녕하세요 예능게시판 여러분 

쇼프로 시사 다양한 티비프로를 즐겨보는 30대후반 아재입니다

솔직히 요즘 요리 프로가 많더라고요 <냉부 , 집밥 , 3대천황 , 생활의 달인 , 쿸가대표 , 뭐먹지 , 수요미식회등등>

요리를 소개 하는 프로 부터 요리를 직접하는 프로 요리를 해주는 프로

이렇게 요즘 요리 프로가 트렌드 일정도로 과하면서도 볼거리가 많아서 요리에 대해 얻어가는것도 견해도 점점 넓어지고 있더라고요

근데 쿡가대표를 첫회부터 한편도 안 빼고 다 본결과

늘 보면서도 아쉬운점보단 뭐랄까 의구심이 드는 순간들이 조금씩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의구심이 오늘 ( 전 오늘봐서 ) 그러니까 각 나라 대표들이 우리나라와서 하는 토너먼트 방송에서 풀리더군요

우선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의 대표 요리사들이 나갔지만 음식은 우리나라 대표음식이 아니더군요...

물론 심사위원들의 입맛에 맞게해서 점수를 따는것도 중요하긴 합니다

그렇게 해서 이기면 좋은거니까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그렇더라고요

중국과 한국의 대결을 돌이켜보시면 아실겁니다

중국 자체가 원래 그 나라 사람들이 자기 나라 음식에 프라이드가 강한거 압니다

심사위원이 누구가 됐든 요리 재료부터 요리 방법 완성된 음식까지 중국냄새가 확 났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오징어 먹물 , 랍스터 , 파스타 , 샤프란 , 분자요리... 한국적인게 없더군요

일본과 두바이편도 일본은 생선 , 일식 위주의 요리가 나왔습니다 완전한 자신의 국가의 요리였죠

두바이야 제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그냥 양식이라고 하죠..

첫편부터 보면 가끔 한국적과 외국껄 합체 퓨전을 하실때가 많은데 이번편에는 완전 외국음식이더군요

최현석 , 샘킴 , 오세득 이 세분 다 양식 요리사 이긴합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감정도 없습니다

그치만 정식 국가대표 요리사들은 아니지만 정말로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자신의 나라의 음식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컸습니다

외국용병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축구국가대표님이 이긴다면 정말로 우리나라 국가대표들이라는 느낌이 날까요?

져도 좋으니 우리나라 음식기법이나 우리나라 음식을 알렸으면 하는 저의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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