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엔터쳤더니..으앙.
전 오유인답게 모쏠..이구욧
집안 자체도 보수적이라 저도 보수적으로 자랐습니다;
보수적인지는 모르겠는데 말이죵 ㅠ
흐..
암튼.
저는 남자친구가 개인적으로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관계조차
저는 애인이 만약에 있어도 관계를 한다는 생각자체를 못하는 사람입니다..
더럽다고 느끼는건 절대루 아닙니당.
그냥 단지 제가 싫어요. 결혼도 안했는데 누군가 나와 잔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싫어요.;
근데 제 동창인 친구갘
"야 니는 애인도 없고. 근데 니가 필요없다고 했으니 뭐; 소개팅도 맨날 까고!
근데 솔직히 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없냐?;;"
"응 없음"
"헐...니 좀 목석같다 야..어째 그리 빳빳하냐; 남자들하고 경험도 좀 있어바야지;;"
이런 얘기하다가 각자 집으로 흩어졌는데..
남이 보기에도 제가 뻣뻣해 보이나요...;ㅅ;
사실 가치관 차이;라고 쭉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다들 와 닌 진짜 무슨
여자스님이라고;;
여자가 너무 없어도 매력없데요.
물론 지금도 지금 이 가치관 버릴 생각은없는데 제가 정말 그리 무매력이라
목석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