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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건희, 받은 샤넬 화장품 포장 뜯게 해 직접 확인”…
게시물ID : sisa_12381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0
조회수 : 10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4/06/02 21:17:24

 

 

검찰, 최 목사 작성 ‘김건희 여사 1차 접견 메모’ 확보
최 목사 “윤 취임 1개월 맞아 조언 차원…청탁 아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 화장품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 첫 접견 과정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최 목사가 접견 이후 작성한 메모도 확보했다.

2일 한겨레 취재 결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지난달 31일 최 목사를 불러 2022년 6월20일 김 여사와의 첫 접견 때 상황을 물어본 것으로 확인됐다. 명품가방 전달 3개월 전인 이날, 최 목사는 샤넬 화장품과 향수 등 180만원어치 선물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명품 가방 전달 때와 달리 녹음파일이나 동영상 등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다.

다만 최 목사가 방송을 목적으로 서울의소리 쪽에 전달한 6쪽짜리 문서가 존재하는데, 검찰은 이 문서를 바탕으로 최 목사에게 김 여사 접견 이유와 대화 내용 등을 물어봤다고 한다. 검찰이 최 목사와 김 여사의 만남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다.

한겨레는 검찰이 확보한 ‘김건희 여사와 최재영 목사의 ‘대담 요약건’(2022년6월20일 접견시 대화 메모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A4 6장짜리 문서를 입수했다. 이 문서에는 김 여사의 만남 일시와 장소, 동석자, 만남 목적, 접견 절차, 주요 대화 내용 등이 기록돼 있다. 동석자로는 유아무개씨와 정아무개씨 이름이 적혀있었다. 둘은 코바나콘텐츠 출신 대통령실 직원들로 2022년 6월13일 김 여사가 봉하마을에 방문했을 때 ‘사적 수행·채용’ 논란이 일었던 인물들이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9196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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