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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cut 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주세요.
게시물ID : comics_10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달무슨별
추천 : 2/4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22 14:32:15
요즘 사건에 대해서 계속 지켜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 중 yes cut 은 사태가 너무 극단적인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서 제 소견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사형제도 반대 입장을 예로 들어 말씀드리고 싶은데 
사형제도 자체만을 두고 보자면 필요한 제도일 수도 있다는 것에는 동조 합니다. 단, 사회의 흐름에 따라서 독재자 혹은 그에 필적하는 정권, 권력자가 있을경우 사형제도를  통해 무고한 사람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위험성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에 사형제도에 대해 반대하고 있습니다. 

Yes cut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규제라는게 한번 만들어지면 다시 무르기가 힘들다는 것을 봐 왔습니다. 처음엔 좋은 의도로 만든 규제가 교묘하게 우리의 자체 검열을 요구할지도 모릅니다. 특히 악인의 손에 들어가면 더 하겠지요. 

어차피 지금 대중에게서 외면받는 문화인들은 결국 도태될거라 생각합니다. 굳이 '규제' 라는 이름으로 모든사람의 목에 쇠사슬을 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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