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 눈팅만 해온지라..처음으로 남기는게 이런글이 될줄은..ㅎ 여기에 오시는 수많은(?)분들과 마찬가지로 솔로부대에 당당히 들어왓습니다. 헤어진지 한달쯤되니까 사람몰골로 슬슬 돌아오네요.ㅎ 수염부터 깍아야하나..; 고등학교 3년은 좋아했고.. 20살이된후로 3년은 사랑했어. 이여자를 위해선 모든걸 다줘도 아깝지않을.. 사랑이란걸 알려줘서 고맙고 내가 너를 위해서 네가 나를위해서 서로가 해준 모든것들이 헤어짐뒤에 후회되지 않는 마음을가지게 해줘 서 고맙고 내 첫사랑이 되어줘서 고마워. 같은 하늘아래 사니까 만나겠지만. 그때도 웃을수 있게끔..그런 사랑이 되어서 고맙다. PS..전 이등병인가요; 계급체계가 어떻게되나요;후임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