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남녀분쟁에 인색한 오유
게시물ID : freeboard_471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빈슨크루저
추천 : 1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0/11/03 08:53:18
요즘 오유가 하도 남 녀 분쟁을 죄악시하는 분위기라
일부 여자라도 비판하는 글은 무조건 사살!! 이렇게 흘러가는것 같은데
사실 비판할건 비판해야지요. 덮어놓고 왈가왈부하지 말자고 하기에는 
된장녀라는게 이미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버려서 아무리 막으려고 해도
삐져나올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아 물론 전부의 여성분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있다는게 절대로 아니에요.  
당연히 이걸 일반화 시키면 안되는 거겠지만 아직까지도 일부 혹은 좀 더 많은 여성분들은 
이런식의 고리타분한 관념을 가지고 계신것 같고, 그 분들에게 비판의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봐요. 이걸 그냥 님들이 말하시는것처럼 '그냥 덮어놓고 좋게좋게 살자.
왜 남녀분쟁을 일으켜?'로 가게 되면 대체 남녀의 평등이 어느세월에 실현될까요??
애초에 문제 제기조차 못하면 그저 이 상태가 유지될 뿐일텐데... 언론통제인가요?
모든 변화의 시작은 비판의식과 의견표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일반화를 시키지 말자는 전제하에 이런 분들을 비판하는것이 잘못된건 아니지 않나요?
덮어놓고 좋게 살자는 풍토가 만연했다면 
여성의 사회 진출도 아직까지 6,70년대의 수준에 머물렀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남녀평등은 일부의 남성분들만 한 걸음 양보하는게 아닌, 일부의 여성분들도 한 걸음
양보해야 이루어질것 같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