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우스운 얘기 아닙니까? ㅋㅋㅋㅋ 노 컷이라니 검열이라니 무서운 말로 자기들을 지켜달라고 하지만

애초에 방심위가 없었던것도 아니고 2000년대 후반 신매체로 영향력이 커진 웹툰을

자기들 소관으로 넣겠다는걸 저런식으로 선동하는거죠?

이미 영화 만화 드라마 애니까지 방심위에서 규제하고 있는데요 ㅋㅋㅋ 웹툰만은 그 규제 안받겠다 거부하겠다?

이런 빈약한 논거도 먹히던거 보니 그때 웹툰작가들 사랑 참 많이 받았었군요.

물론 만화판이 검열에 아픈 흑역사가 있던것도 한 몫 했겠지만 

선정성이나 폭력성에대한 가이드라인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 규제의 범위나 방향성에 합의를 도출하는게 아니라 규제를 안받겠다는건 땡깡이죠